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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영주사과인 재배기술 워크숍 개최…기후변화 대응 전문기술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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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 순흥 선비세상서 열려…신품종·방제·과원관리 등 실전 기술 교육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오는 8일 오전 10시 순흥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2025 영주사과인 재배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회장 김진학)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원과 지역 사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과수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영주사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문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사과 신품종 재배기술 △기후변화 대응 재배 전략 △실질적인 병해충 방제 방법 등 사과 재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주제가 다뤄진다.

 

강사로는 30년 가까이 사과를 연구해 온 권순일 연구관(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을 비롯해, 사과 재배 분야의 권위자인 최효열 전 소장(예천군농업기술센터)과 과수 병해충 분야 전문가인 전용호 교수(경북대학교)가 참여하여 현장 중심의 심도 깊은 강의를 진행한다.

 

김진학 회장은 “사과 농사 역시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지속이 어렵다”며, “이번 워크숍이 회원들이 새로운 재배 기술을 익히고, 기후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상숙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과 재배농가와 함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나가고, 안정적인 수확과 품질 확보를 위해 기술 보급과 유통망 구축 등 다방면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워크숍을 주관한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는 1996년 설립된 단체로, 사과 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기술 습득과 생산·유통 교류, 전문 농업인 육성, 영주사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과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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