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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오동, 여름꽃 식재로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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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형색색 꽃길로 주민들에게 여유와 행복을 선사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황오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병석)는 지난 12일 여름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계절의 정취를 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여름꽃을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된 꽃들은 메리골드, 일일초, 페츄니아, 베고니아 등 무더위에도 잘 자라는 여름 대표 꽃들로, 형형색색의 꽃길은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김병석 황오동장은 “이번 꽃 식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주민들이 잠시 멈춰 꽃을 바라보며 마음에 여유를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마을 구석구석에 작은 행복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황오동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식재해,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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