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기업체 등과 함께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집중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9일부터 ㈜베어링아트, 복주회복병원, 안동농협 등 기업체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하여 저소득, 독거 등 취약계층에 있는 국가유공자 등 250가구에 식료품 등 기초생활지원을 중점 추진한다.
10일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경북북부지사 및 한국열관리시공협회경상북도회와 함께 6‧25참전유공자 자택에 노후 보일러를 무상 교체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
이홍균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폭염‧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복지위기가 심화되는 6월부터 8월을 집중지원기간(‘25.6.9.~‘25.8.31.)으로 지정하고 민관협업 등을 통해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여름나기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