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파크골프경영과가 ‘제2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 대학부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파크골프 인재 양성의 명문 대학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최근 이틀간 경남 양산시 황산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제2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 대학부에는 전국 17개 대학에서 총 67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파크골프경영과는 이번 대회에서 대학 남자부에 김상록(1년) 학생이 2위, 여자부 이지호(1년) 학생이 3위에 입상하며 대학부 전체 성적으로 참가 대학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김상록, 이지호 학생을 포함해 파크골프경영과 재학생 4명이 출전했으며, 조진석 교수와 이명욱 교수가 학생들을 지도하며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남자부 2위로 입상한 김상록 학생(1년)은 “대통령기 대회에서 2위에 올라 매우 기쁘다”며 “지도해주신 교수님과 응원해 준 학우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여자부 3위를 차지한 이지호 학생(1년)은 “힘든 훈련을 함께 이겨낸 동료 선수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발전해 대학의 명예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조진석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국가 공인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대학의 명예를 빛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실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파크골프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는 국내 최초의 파크골프 특성화 학과로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실기 훈련을 통해 지도자 및 심판을 다수 배출하고 있으며, 높은 자격증 취득률과 지속적인 대회 성과를 통해 주목받고 있다.
※ 사진 설명: 사진은 ‘제2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에 입상한 영진전문대 김상록(왼쪽서 셋째), 이지호(왼쪽서 다섯째) 학생이 조진석 학과장, 학과 동기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