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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효도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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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에 경로효친 사상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 마련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지역사회에 경로효친과 효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0일 풍기읍 남원천 둔치 소무대에서 풍기청년회의소(회장 정상근) 주관으로 어버이날 기념행사 ‘효도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기념 인사말과 축사, 트로트 공연,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어르신들께는 따뜻한 식사와 간식 등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돼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풍기청년회의소는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청년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운영함으로써,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효 문화를 되새기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정상근 회장은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어르신들께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전해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버이에 대한 젊은 세대의 공경과 존경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근섭 노인장애인과장은 “우리 사회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에 경로효친 사상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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