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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 ‘2025년도 우수 시·군·구협의회’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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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개 우수 협의회 중 하나로 선정…특화된 봉사활동 성과 인정받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회장 김영희)가 지난 15일, 헌신적인 봉사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로부터 ‘2025년도 우수 시·군·구협의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전국 시·군·구 적십자봉사회 협의회 가운데, 소외계층을 위한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평가는 2024년도 봉사활동 실적과 사례 발표 자료를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신영희 전임 협의회장의 발표를 통해 경상북도 대표로 본선에 진출한 영주시협의회는, 전국에서 최종 선정된 3개 수상팀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함께 표창패와 시상금 100만 원, 그리고 우수 시·군·구 협의회 휘장을 수여받았다.

 

영주시협의회는 재해 구호,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지원은 물론, 제빵 봉사, 사랑의 반찬 나눔, 쓰담걷기 캠페인 등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왔다. 이처럼 복지부터 환경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분야에서의 봉사 실천은 지역사회의 온정을 확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영희 협의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실천들이 전국적인 평가에서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의 온정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경북 지역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을 당시, 이재민과 화재 진화 요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급식 봉사 활동을 펼쳐, 재난 상황에서도 이웃에 대한 온정을 실천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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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지난 2022년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오픈AI에서 개발한 챗GPT를 비롯해 구글의 Gemini(제미나이), 중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딥시크, 한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뤼튼,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계 미국기업이 개발한 젠스파크 등 생성형 AI 활용시대가 열리면서 연령층에 상관없이 생성형 AI 활용 열기가 뜨겁다. 몇 시간에서 며칠이 걸려야 할 수 있는 글쓰기, 자료정리, 자료검색, 보고서, 제안서 작성 등이 내용에 따라 10초~1시간이면 뚝딱이니 한번 사용해 본 사람들은 완전 AI 마니아가 되어 모든 것을 AI로 해결하려 한다, 이미 65세를 넘어 70세를 바라보는 필자는 아직도 대학에서 3학점 학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개강 첫날 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글쓰기 과제물을 10회 정도 제출해야 하는데 생성형 AI를 활용해도 좋으나 그대로 퍼오는 것은 안 된다는 지침을 주었다. 그러면서 “교수님이 그대로 퍼오는지 여부를 체크 할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 큰소리가 아니라 지난 학기에도 실제 그렇게 점검하고 체크해서 활용 정도에 따라 차등 평가를 실시했다. 이렇게 차등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필자가 생성형 AI 활용 경험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