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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식목행사 및 환경정화운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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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4월 4일 대학 캠퍼스 일원에서 녹색 캠퍼스 조성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식목행사 및 환경정화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호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개 조로 나뉘어 캠퍼스 곳곳에 백철죽 묘목 800주를 정성껏 심으며 교내 경관 개선과 환경 보존에 힘썼다. 또한 대학 주변 도로와 인근 환경을 정비하는 등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실시하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구성원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계명문화대학교는 2011년 환경부가 지정한 '저탄소 그린 캠퍼스'로 선정된 이후 캠퍼스 내 에너지 절약 실천, 온실가스 배출 감축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 친화적 활동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박승호 총장은 "식목행사와 환경정화운동을 통해 대학 구성원 모두가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되새겼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여 대학이 지역사회의 환경 보존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자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 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와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사진 . 계명문화대학교 식목행사 및 환경정화운동에 참가한 교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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