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영주시, 종합민원실 내 ‘스마트가든’ 설치

URL복사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한 신개념 실내 정원 조성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치유와 휴식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스마트가든’을 시청 종합민원실에 설치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민원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가든은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해 식물의 생장 환경을 최적화하는 신개념 실내 정원이다. 이 시스템은 수분, 온도, 조도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조절하여 식물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리하며, 유지·관리 비용을 최소화하면서도 공기 정화와 심리적 안정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영주시청 종합민원실에 설치된 스마트가든에는 공기 정화에 탁월한 스킨답서스를 비롯해 총 7종, 132본의 식물이 배치됐다. 이를 통해 계절에 관계없이 실내 정원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기질 개선을 통해 민원인과 직원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명옥 새마을봉사과장은 “일상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