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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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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건설기계 엔진교체 접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영주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및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오는 3월 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경유차 및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배출을 줄여 대기오염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약 4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37대(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11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26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전일 기준 영주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과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 Tier-1 이하 적용을 받은 엔진을 장착한 노후 건설기계(굴착기, 지게차)이다.

 

지원 내용은 노후 경유차의 경우 차종에 따라 해당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하며, 나머지 10%는 자부담해야 한다. 건설기계의 경우 엔진교체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https://www.mecar.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구비 서류 등은 영주시 누리집(고시/공고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되며, 기타 문의 사항은 시 환경보호과(☎054-639-6757)로 문의하면 된다.

 

김우열 환경보호과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배출가스 저감이 필수적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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