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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덕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제6회 월곡달빛문화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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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덕여자대학교는 지난 10월 26일, 월곡동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인 ‘제6회 월곡달빛문화축제’의 주요 추진 기관으로 참여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축제는 월곡1동 일대 거리에서 개최되었으며, 월곡달빛문화축제 추진위원회(동덕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사회봉사센터, 월곡1·2동 주민자치회, 대한불교진각종 진각문화사업단,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성북장애인복지관, 월곡종합사회복지관, 월곡청소년센터)를 중심으로, 지역기관들이 협력하여 기획부터 실행까지 공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문화축제에서는 100여 개의 부스의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무대 공연이 펼쳐졌으며, 동덕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과 대한불교진각종 진각문화사업단이 관내 중학교 2개소와 협력하여 제작한 달빛등이 거리 곳곳에 전시되어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특히, 동덕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달차오름 힐링의 숲'을 기획하여 청년창업 성과와 제품을 지역사회에 홍보하는 장을 마련하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공간을 제공하여 인구 밀집으로 인한 안전 문제를 예방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2019년 주민참여 프로젝트로 제작된 '달차오름' 캐릭터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포토존을 운영하여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 콘텐츠를 제공했다.


리상섭 동덕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장은 "이번 축제가 대학과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대학, 청년창업가,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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