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9 (월)

  • 흐림동두천 -12.4℃
  • 맑음강릉 -3.9℃
  • 맑음서울 -9.7℃
  • 맑음대전 -8.5℃
  • 맑음대구 -5.6℃
  • 맑음울산 -6.4℃
  • 맑음광주 -5.6℃
  • 맑음부산 -4.9℃
  • 흐림고창 -4.0℃
  • 흐림제주 2.2℃
  • 맑음강화 -11.4℃
  • 흐림보은 -12.2℃
  • 흐림금산 -10.2℃
  • 맑음강진군 -2.4℃
  • 맑음경주시 -5.7℃
  • 맑음거제 -3.7℃
기상청 제공

사회

추석명절 전후 인터넷 사기·스미싱 피해 주의

URL복사

명절 전후 물품 판매 사기 및 택배가장 스미싱 문자 클릭주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경기남부경찰청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전후하여 상품권, 숙박권, 공연티켓 등 명절 관련 상품 판매를 빙자한 인터넷 사기 및 택배 배송을 가장한 스미싱 피해 발생 우려가 높다며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명절 전후 도내 주요 인터넷사기 피해는 대부분 중고거래 카페 및 앱에서 발생하였고, 주요 피해 품목으로는 상품권, 공연티켓, 전자제품, 숙박권 순으로 많았으며, 도내 인터넷사기 발생이 전년동기 대비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지난 8월 인터넷사기 발생 건수는  전년 대비 52.8% 상승했다.('23. 8. 19,674건 → '24. 8. 30,070건)>

 

실제로 지난 ’1월경 경기남부 광주서에서 설연휴를 전후하여 SNS에서 ‘MBC가요대전’ 콘서트 티켓을 판매하겠다며 속여 피해자 44명으로부터 총 2,100만 원 상당 편취한 피의자를 구속한 사례가 있었다.

 

 또한, 스미싱 문자는 평상시에는 [민원24] 및 부고장을 가장한 문자가 주로 발송되나 명절 전․후에는 택배배송을 가장한 스미싱 문자가 빈번히 발생하고, 발생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큰폭으로 증가추세이다.

 

※ ’지난  8월 스미싱 발생 : 전년 대비 371.8% ↑('23. 8. 156건 → '24. 8. 736건)

 

실제로 도경 사이버수사대에서는 지난 2023. 11월경 택배를 사칭하는 스미싱 범죄로 피해자 14명으로부터 약 5억원을 편취한 피의자 4명을 검거하고 그 중 2명을 구속하였다.

 

특히, 스미싱이 과거 악성코드가 담긴 문자를 클릭하였을 경우 200만원이하의 휴대폰 소액결제에 그치던 것이, 최근에는 금융정보와 개인정보를 탈취하여 무단으로 계좌이체를 하는 등 피해금이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터넷사기와 스미싱 피해는 일단 발생하면 피해 회복이 어려운 만큼 사전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간단한 주의사항만 실천한다면 피해 예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품을 구입할 때에는 반드시 검증된 공식사이트를 이용하고, 개인간 직거래시 반드시 안전거래사이트(에스크로)를 이용하되, 직거래 사이트에서 구매자가 직접 안전결제 버튼을 누르면 결제가 진행되기 때문에, 판매자가 링크를 던져주는 것 자체가 대부분 사기이니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에스크로(escrow) 는 제3자가 소비자 결제대금을 예치하고 있다가 상품 배송이 완료된 후 대금을 판매자에게 지급하는 제도를 말한다. 

 

또한, 경찰청에서 운영하는 ‘사이버캅’ 앱을 통해 판매자 연락처 및 계좌번호를 사전에 조회하는 것도 인터넷사기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스미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휴대폰 문자 메시지의 링크(url)를 절대 클릭하지 않아야 하고, 평상시 휴대폰에 신용카드나 신분증 사진을 저장하지 말아야 한다. 클릭시 악성코드가 설치되어 계좌에서 돈이 인출되거나 비대면 대출 및 계좌이체가 발생하여 재산상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모르는 번호로 온 문자메시지의 링크를 눌렀다가 수상한 문자를 받았거나 악성 앱이 설치된 것으로 의심될 경우, 시티즌코난 앱을 설치하여 자체 점검하거나 118(인터넷진흥원)에 신고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악성코드는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탈취하여 범인에게 전송하는 기능이 있는 만큼, 의심되는 경우 휴대폰 전원을 끄거나 비행기모드로 변경한 상태에서 서비스센터 등에서 점검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악성사기 척결 일환으로 사이버사기 및 스미싱 등 전기통신 금융범죄에 대해 적극적인 단속을 추진하는 한편, 추석 전후 스미싱 피해예방 컨텐츠를 제작하여 경찰관서 홈페이지·SNS 통한 온라인 홍보 및 도내 주요 대형전광판 등을 통한 오프라인 홍보 등 다각적인 사이버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다”...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 후 조속히 입장 발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당대표가 합당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에 최후통첩을 했다. 조국 당대표는 8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2월 13일 전까지 민주당의 공식 입장을 결정해 달라. 국민들의 실망이 크고 양당 당원들의 상처가 깊다”며 “현 상황이 계속돼선 안 된다. 2월 13일까지 공식적이고 공개적인 답변이 없으면 조국혁신당은 합당은 없는 것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조국 대표는 ”합당을 하지 않고 별도 정당으로 선거연대를 이룰 것인지, 아니면 선거연대도 하지 않을 것인지, 또는 하나의 정당 안에서 가치와 비전 경쟁을 할 것인지 명확하게 선택해 달라“며 ”조국혁신당의 비전과 가치에 대한 태도를 밝혀 달라“며 ▲‘사회권 선진국’ 비전 ▲정치개혁 ▲제7공화국을 위한 개헌 ▲토지공개념에 대한 실천·수용 여부를 밝혀 줄 것을 요청하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와의 회동을 제안했다. 조국 대표는 ”(합당에 대한) 어떠한 밀약도 없었다. 어떠한 지분 논의도 없었다. 저는 정치에 투신한 후 언제나 민주 진보 진영의 승리에 복무했다“며 ”저와 조국혁신당을 내부 권력투쟁에 이용하지 마라. 우당(友黨)에 대한 기본적 예의를 지켜 달라“고 경고했다. 친이재명계로

경제

더보기
대형마트 온라인 배송 무제한 허용?...당정청,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합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에 합의해 대형마트 배송 규제가 대폭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8일 국회에서 이날 있은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을 해 “현재 유통법상 영업 규제는 오프라인 비중이 높던 시기에 도입돼 오프라인 유통 기업에만 적용되고 있으므로 당정은 온·오프라인 규제 불균형을 해소해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또 당정은 온라인 비중 확대 등 유통 환경 급변화에 따라 현행 오프라인 중심 유통 규제 체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와 병행해 시행 시기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주변 상권을 보호하고 육성·지원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유통 기업 및 중소상공인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상생 방안을 포함한 유통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정청은 배송 노동자의 건강권을 보호하는 대책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동아 의원(서울 서대문구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사회

더보기
호산대, 혁신지원사업 & RISE 연계 대학발전 워크숍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는 지난 3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전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경상북도 RISE사업 추진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한 대학발전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전상훈 기획조정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 지산학 협력 성과 공유로 뷰티스마트케어과 류현지 교수의 ‘RISE 지역기반 특화 전문인재 양성’ △ 평생직업교육 성과 공유로 약선영양조리과 정중근 교수의 ‘성인학습자 역량교육과정 운영 사례’ △ 학생 참여 사례 공유로 방사선과 이희선 학생의 ‘학생 참여 전공역량강화 프로그램 우수 사례’ △ 지역기반 헬스케어 특화분야 전문인재 양성 사례로 간호학과 황혜정 교수, 물리치료과 김상진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하였다. 또한 전공융합교육 사례로 정선영 교무처장이 ‘보건통합교육 운영 성과 사례’ 발표를 하였다. 오후에는 △ 프리윌린 황재철 본부장의 ‘AI코스웨어 기반 교수-학습 혁신 사례’ △ 대구과학대학교 김범국 부총장의 ‘대학혁신을 위한 재정지원사업 추진 전략’ △ Face&Mind 경영연구소 최낙영 대표의 ‘앞서가는 교수자의 얼굴경영·마음경영’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이번

문화

더보기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추구하는 공리주의 철학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예출판사가 도덕철학사 최고 걸작이자 ‘자유론’을 잇는 존 스튜어트 밀의 대표작 ‘공리주의’를 문예인문클래식으로 출간했다. 존 스튜어트 밀은 공리성의 원리를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형태로 증명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라 밝힌다. 밀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추구하는 공리주의 철학의 핵심을 요약하고 공리주의 사상을 대중화하기 위해 공리주의에 제기되는 여러 비판을 조목조목 반박한다. 이 과정에서 또 다른 공리주의 사상가 제레미 벤담과는 다른, 밀만의 고유한 공리주의 사상의 궤적이 드러난다. “만족한 돼지보다도 불만을 가진 인간이 더 낫고, 만족한 바보보다도 불만을 가진 소크라테스가 더 낫다”는 존 스튜어트 밀의 유명한 격언이 바로 공리주의가 쾌락의 질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비난에 대한 반박의 일환이다. 문예인문클래식으로 출간된 ‘공리주의’는 최초의 민주주의 철학 중 하나인 공리주의 개념을 적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인문학자이자 법학자인 박홍규 영남대 명예교수가 번역을 맡았다. 다소 난해하고 복잡한 원문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 장 맨 앞에 짤막한 해석을 달고, 원서에는 없는 소제목을 달아 본문을 구분했다. 밀의 생애와 사상을 갈무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