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특징주] 덴티스, 서지컬 테이블 유럽 CE 인증 획득

URL복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임플란트 전문기업 덴티스는 회사 서지컬(수술실) 테이블 'LUVIS(루비스) ST500'이 유럽 의료기기 규정(CE MDR)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1월 출시한 덴티스의 루비스 ST500은 덴티스가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OR(수술실) 솔루션 사업을 위해 개발한 첫 제품이다. 전동식 컨트롤로 위치를 자유롭게 조정하고 안정적인 고정력을 갖는 등 국내 최상급 사양으로 집도의의 원활한 수술 부위 노출 및 접근, 수술 진행을 돕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서 루비스 ST500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록 절차도 완료했으며, 이번 CE 인증까지 더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이미 각종 해외 전시를 통해 유럽 제품에 견주는 등 높은 현지 반응을 확인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할 수 있는 품질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덴티스는 사업 다각화 전략에 따른 신제품인 ▲동요도 측정기 ▲무통마취기 ▲치과 유니트체어 등도 FDA 및 CE 인증 절차를 연내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덴탈과 메디칼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덴티스 관계자는 "덴티스는 임플란트와 투명교정을 비롯한 주요 전략 치과 장비들과 OR 솔루션 장비들을 통해 내년도 실적 퀀텀 점프를 목표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