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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우리은행, 에버랜드에서 '위비프렌즈' 팝업 코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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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정문 그랜드 엠포리움 기프트샵에서 '위비프렌즈' 굿즈 팝업코너 운영
한국 호랑이 서식지 타이거밸리에서는 '위비프렌즈' 포토존 운영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에버랜드 기프트샵에서 '위비프렌즈' 팝업(POP-UP) 코너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 코너는 우리은행과 에버랜드의 ESG협력 및 공동마케팅 일환으로 진행됐다. 오는 10월 6일까지 에버랜드 정문에 있는 그랜드 엠포리움 기프트샵 內 팝업 코너에서 '위비프렌즈'를 만나볼 수 있다. 에버랜드 앱 온라인 굿즈샵에서도 올해 연말까지 '위비프렌즈' 코너가 운영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5월 우리금융그룹 전속모델 '아이유'와 '위비프렌즈' 콜라보 광고를 선보여 공개 한 달 만에 조회수 1,200만을 돌파한 바 있다.

 

에버랜드 기프트샵 '위비프렌즈' 팝업에 방문하면 '위비프렌즈' 행운키링을 비롯해 인형, 신발 장식품, 저금통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난 2022년부터 우리은행과 에버랜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ESG 분야에서 협력해오고 있다. 특히 양사는 한국 호랑이종 보존을 위해 타이거밸리에서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우리 호랑이는 위비프렌즈가 지킨다’는 슬로건 가로등 플래그와 '위비프렌즈' 포토존을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많은 방문객들이 에버랜드에서 타이거밸리를 찾아 멸종위기 한국 호랑이에도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며, “금융권 최초로 캐릭터 라이센싱 사업을 추진한 '위비프렌즈'를 우리 주변에서 더욱 쉽게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은 지난 17일 에버랜드 기프트샵 '위비프렌즈' 굿즈 코너 운영을 기념해 우리금융그룹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에버랜드에 방문해 '위비프렌즈'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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