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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공무원노조, 서북경찰서에 탄원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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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비위 시의원 엄정한 처벌 촉구, 전국 공무원 12,512명 서명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의회사무국 소속 여성공무원을 대상으로 천안시의회 의원(전 국민의 힘, 현재 무소속)의 성희롱ㆍ성추행 사건과 관련하여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통한 엄정한 처벌을 촉구하기 위한 천안시청 조합원 및 전국 공무원의 12,512명의 서명부가 포함된 탄원서를 13일 천안서북경찰서에 전달 했다.

 

해당 시의원은 7월 15일 노조의 성희롱, 성추행 천안시의원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하였음에도 어떠한 입장 표명 없이 24일 상임위원회 출석 및 의사진행, 26일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노조는 해당 시의원이 공개 사과와 상임위원장 사퇴를 언급하며 피해자와의 중재를 요청하고도, 아무런 일 없다는 듯 의정활동을 한 것은 피해자와 노조를 기만하는 행위라 비판했다.

 

이영준 노조위원장은 “지방의원과 소속 공무원은 엄격한 위계 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공직사회에서 지방의원이 저지른 비위를 조치할 수 없는 구조적 문제가 있기에 수사기관에서 공정한 수사로 엄벌을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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