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29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금융

신한카드, 학원비 캐시백 카드 출시

URL복사

월 최대 10만원 캐시백 ‘Edu Plan +’ 출시
전월 실적에 따라 학원, 학습지, 유치원 등 결제 금액의 최대 10% 캐시백,
결제 건수에 따라 추가 캐시백도
생활비 캐시백 혜택 및 영화 할인, 호텔·공항 발렛파킹 및 공항 라운지 서비스까지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월 최대 10만원까지 학원비 캐시백을 해주는 ‘신한카드 Edu Plan +(이하 에듀플랜플러스 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카드는 일반전문학원, 학습지, 유치원 등 오프라인에서의 결제뿐만 아니라 학원비 결제용 온라인 가맹점까지 캐시백 제공 대상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전월 카드 이용 금액이 200만 원 이상인 경우 학원비 결제 금액의 10%를 최대 9만 원 한도 내에서 캐시백 해준다. 전월 카드 이용 금액이 100만 원 이상 200만 원 미만의 경우 학원비 결제 금액의 7%를 최대 5만 원까지, 50만원 이상 100만 원 미만의 경우 5%를 최대 2만 원까지, 30만 원 이상 50만 원 미만의 경우 3%를 최대 1만원까지 캐시백 해준다.

여기에 월 20만 원 이상 학원비 결제 건수에 따라 추가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이 카드는 학부모들을 위한 생활비 캐시백 및 영화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전월 실적 50만 원 이상인 경우 이용금액의 1%를 최대 2천원까지 캐시백해준다. 병원·약국 가맹점 업종 및 도시가스, 전기요금, 이동통신 정기결제의 경우에도 전월 실적 50만 원 이상인 경우 이용금액의 1%를 최대 2천 원까지 캐시백해준다. 온라인으로 메가박스 영화 예매 시에도 7천 원을 결제일에 할인해준다. 전월 실적 50만 원 이상일 경우 월 1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Mastercard 브랜드로 발급받는 경우, Mastercard Platinum 서비스를 통해 호텔·공항 발렛파킹 및 공항라운지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학원비, 병원·약국 가맹점 업종 및 도시가스, 전기요금, 이동통신 등 이용 금액은 전월 실적에 포함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및 신한 SOL페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