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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문경 박열의사기념관에서 의열단 주제 순회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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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절 계기, 일제강점기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의열단 조명 -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다가오는 광복절을 맞아 8월 2일부터 한 달간 박열의사기념관에서 ‘대한의 청년들, 정의를 맹렬히 실행하다’ 공동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 조국을 위해 목숨까지 내던졌던 의열단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1919년 조직된 의열단은 일제의 식민통치 기관과 인물을 대상으로 1920년대에만 10여 차례 넘게 의거를 전개했다. 이중 박재혁, 김익상, 김상옥, 김지섭, 나석주 5인의 의거와 이들의 숨은 이야기에 대해 알아본다. 김지섭의 순국 소식을 전하는 전보 등의 자료도 관람할 수 있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광복절을 계기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청년들에 대해 기억하고, 이들이 현재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무엇일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 ‘의열단’ 주제의 순회전시는 박열의사기념관에 이어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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