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8.8℃
  • 맑음강릉 15.3℃
  • 맑음서울 11.3℃
  • 맑음대전 11.8℃
  • 맑음대구 12.4℃
  • 구름조금울산 12.1℃
  • 구름조금광주 13.8℃
  • 구름많음부산 15.2℃
  • 맑음고창 10.4℃
  • 구름많음제주 16.7℃
  • 맑음강화 7.3℃
  • 맑음보은 8.9℃
  • 맑음금산 10.5℃
  • 구름많음강진군 13.8℃
  • 맑음경주시 10.7℃
  • 구름많음거제 12.5℃
기상청 제공

금융

애큐온캐피탈·두산베어스, 친환경 행사 진행

URL복사

‘해피 비 어스 데이’ - 일상 속 친환경 활동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 만들자는 의미 담아
행사 3일 간 잠실야구장서 친환경 굿즈 선착순 제공…애큐온 캐릭터 키링 증정
“앞으로 친환경 문제의식 고취시키고 올바른 사회적 가치 창출 위해 적극 나설 것”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애큐온캐피탈이 국내 프로야구단 두산베어스와 함께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친환경 행사 ‘해피 비 어스 데이(Happy Be Earth Day)’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잠실야구장 친환경 캠페인에 적극 참여한 두산베어스 관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애큐온캐피탈은 지난 4월 두산베어스와 친환경 캠페인 업무협약을 맺고 잠실야구장에서 올바른 PET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행사명인 ‘해피 비 어스 데이(Happy Be Earth Day)’는 두산베어스가 진행하는 행사 ‘해피 베어스데이(HAPPY BEARS DAY)’에서 착안했다.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애큐온캐피탈은 행사가 진행되는 3일 동안 잠실야구장에서 친환경 굿즈를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폐PET를 재활용해 애큐온캐피탈의 브랜드 캐릭터 ‘슈몽이’ 키링을 제작, 경기당 2천개씩 선착순으로 관중에게 증정한다. 슈몽이 키링은 두산베어스 관중들을 고려해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전광판에서 폐기물 분리수거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된 친환경 퀴즈 맞추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퀴즈를 맞춘 관중에게는 슈몽이 허거블 인형과 에코백, 장우산 등 슈몽이 굿즈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애큐온캐피탈 SNS와 두산베어스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애큐온캐피탈 이중무 대표이사는 “오랜 기간 두산베어스와 맺어온 인연을 기반으로 이번 친환경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애큐온캐피탈은 친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고취시키고 올바른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