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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동양생명, ‘어린이 경제환경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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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환경을 주제로 한 보험업권 최초의 어린이캠프
어린이들의 경제 관념 확립과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과 지원에 적극 앞장서며,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이 지난 27일~28일 양일간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산하 연수원인 ‘동양생명 인재개발원’에서 초등학생 대상 ‘수호천사와 함께하는 지구별 어린이 경제환경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경제 관념을 확립시키는 동시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초등학생 4~6학년 자녀를 둔 부모 고객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받아 추첨을 통해 선발된 40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특히 경제와 환경을 주제로 한 보험업계 최초의 이번 프로그램은, 전 세계적 이슈인 '환경'에 대한 커리큘럼을 추가하여 기획 단계부터 기존 금융사들이 주로 진행하던 경제 캠프와 차별화하였다.

 

1박2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경제를 주제로 진행된 1일차에는, 경제 전반의 이해를 도와주는 ‘경제이해 ABC 특강’과 ‘나를 위한 체크카드나 보험 등 금융상품 만들어 보기’ 등 쉽고 재밌게 경제를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환경을 주제로 진행된 2일차에는 ‘지구환경을 지켜라!’를 주제로 30초 영상을 직접 제작했으며, ‘경제환경골든벨’ 프로그램을 통해 전체 과정을 마무리했다.

 

이틀 간의 이번 캠프는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하여 우수 환경영상을 만든 팀들을 시상하고, 참석자들에게 수료증 및 기념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참가 학생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습득하고,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어린이 캠프나 1사1교 금융교육 등 우리나라 미래인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과 지원에 적극 앞장서며,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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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