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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모아저축은행,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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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모아저축은행은 지난 25일 본사가 위치한 인천 미추홀구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여름나기 보양식 제공을 위해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모아저축은행의 후원금과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중복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 300여 명에 중복을 맞아 삼계탕을 제공했다.

 

모아저축은행 김진백 대표이사는 “무더운 여름철 날씨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행사를 후원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지역 사회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인천 최대 저축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 대한 감사함을 조금이나마 표시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모아저축은행은 2021년부터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여름 삼계탕 나눔 행사, 겨울 김장 나눔 행사를 매년 후원해 오고 있으며, 미추홀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생필품 나눔 행사에 참여하여 매월 장애인 가정을 위한 봉사활동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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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