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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우리금융저축銀, 중도 해지라도 금리 보장 예금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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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비파킹플러스정기예금 출시, 입출식+정기예금 장점 결합... 1년 만기 최대 3.7%
10만원부터 가입 가능... 선착순 300명에게 위비프렌즈 키링도 증정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우리금융그룹 자회사인 우리금융저축은행(대표이사 이석태)이 파킹통장의 편리성과 정기예금의 수익성을 결합한 ‘위비파킹플러스정기예금’을 출시했다.

 

7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위비파킹플러스정기예금은 1년 만기 정기예금상품이다. 이 상품은 중도 해지 시에도 연 2.20% 기본금리를 제공하고, 만기 해지 시에는 추가금리 1.50%가 적용해 최고 3.70%까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위비파킹플러스정기예금은 10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예치 기간 중 총 3회까지 분할 해지가 가능하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위비파킹플러스정기예금 출시를 기념해 우리금융 대표 캐릭터인 ‘위비프렌즈 키링’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리금융저축은행 강남금융센터, 을지로입구역지점 및 영업부 창구에서 해당 상품 가입한 선착순 300명에게 위비프렌즈 키링을 증정한다.

 

우리금융저축은행 관계자는 “위비파킹플러스정기예금은 자금 사용 계획에 맞춰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는 수시입출식과 정기예금의 장점을 결합한 상품”이라며, “앞으로 우리금융저축은행은 금융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예금상품으로 고객들에게 재미와 혜택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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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