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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힘 당권주자들, 일제히 TK·PK로...당심 구애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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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대구 당협위원회‧대구시의회와 연쇄 간담회
원희룡, 경남도지사 면담, 경남 당협‧경남도의회 방문
윤상현, 경북도청 방문,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면담
한동훈, 유엔공원 참배‧부산시장 면담‧부산 당원 만남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차기 당대표 후보로 출마한 나경원·윤상현 의원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당 핵심 지지층인 TK(대구경북)과 PK(부산경남)을 찾아 당심 공략에 나선다.

 

나경원 의원은 이날 대구 당협위원회 및 대구시의회와 연달아 간담회를 갖는다. 전날에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와 본회의 참석을 위해 여의도에 머무르며 원내·외 인사들과 접촉했다.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은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면담하고 경남에 위치한 당협위원회와 경남도의회 등을 찾는다. 나흘째 영남을 찾고 있는 원 후보는 전날 박형준 부산시장과 면담하고, 부산 중구·영도구·사상구 당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25일에는 경북에서, 전날에는 대구에서 당원들과 만났다.

 

윤상현 의원은 이날 오전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면담을 갖는다. 윤 의원도 전날에는 국회에서 의원총회와 본회의에 참석하고 중앙당사에서 열린 원외당협 협의회장 선출 대회에 참석해 표심을 공략했다.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유엔기념공원을 참배한 뒤 부산 당원들을 만난다. 오후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면담할 예정이다. 한 전 위원장은 전날에도 대구 서구, 달서구, 달성군, 수성구에서 열리는 당원 간담회에 연달아 참석했다. 26일에는 대구·경북(TK) 출신의 당 보좌진 모임 만찬에 참석하는 등 영남 당심 공략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 경선에는 당원 투표 80%, 일반 국민 여론조사 20%가 반영된다.

 

영남권에 당원의 40%가 몰려있는 만큼 TK·PK 표심의 향방이 차기 당권 경쟁의 결정적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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