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금융

신협-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소상공인 마케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URL복사

신협, 업무 협약 통해 코바코의 ‘지역밀착형 지원사업’ 홍보 협력
지역 소상공인 방송광고 지원 및 향후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협력 모델 개발 약속
협약으로 소상공인 성장과 양 기관 공동 발전 기대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지난 20일(목)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 대전지사와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바코가 운영하는 ‘지역밀착형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 구축 사업(이하 지역밀착형 지원사업)’의 온・오프라인 홍보와 지원 확대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코바코의 지역밀착형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방송광고를 제작해 해당 지역의 방송매체에서 송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협은 자금과 정보 부족으로 방송광고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소상공인 조합원에게 지역밀착형 방송광고 지원 사업 내용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등 소상공인 마케팅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코바코와 함께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모델 개발에 협력하는 등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목표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신협중앙회 박규희 신협행복나눔부문장은 “최근 경기 불황으로 경영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 코바코와 함께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며 소상공인의 성장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은 8대 포용금융 프로젝트 중 하나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을 다각도로 돕고 있다.

 

최근 신규 사업으로 소상공인에게 노무, 세무에 대한 상식을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전달하는 ‘소상공인 노세 콘서트’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소상공인 어부바플랜 사업,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사업, ▲전통시장 활성화 전략사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신규 캐릭터 ‘무한의 마술사 멀린’ 등 업데이트 실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캐주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신규 캐릭터 ‘무한의 마술사 멀린’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규 캐릭터 ‘무한의 마술사 멀린’은 근력 속성 딜러로 자신의 전방에 피해를 주며 상대방 역할군에 따라 디버프를 부여하는 스킬을 보유했다. 이용자들은 픽업 소환권이나 다이아를 활용해 신규 캐릭터 ‘무한의 마술사 멀린’ 소환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등급 ‘초월’이 추가됐다. 현재 가장 높은 ‘레전드’ 등급의 상위 등급으로, 초월 등급 영웅은 팀 전체에 영향을 주는 특수 패시브 ‘개성’을 보유했으며 한 덱에 1명만 편성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콘텐츠 플레이 보상으로 초월 등급 영웅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신규 아티팩트 세트 추가, 스테이지 확장, 시련의 탑 확장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됐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7월 1일까지 최대 777배 드로우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777! 럭키 드로우 매칭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이벤트 재화를 활용해 룰렛을 돌려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원소술사 강림 이벤트’도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