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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삼성화재, 심장 건강이 보이는 캠페인 「하트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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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광고 컨셉 '보이는 보험'을 심장 건강과 연결시킨 캠페인
2030세대 타겟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심장 건강의 중요성 알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지난 17일, 삼성화재는 브랜드 캠페인 「하트뷰」 웹페이지를 오픈했다. 상반기 선보인 브랜드 광고 컨셉 '보이는 보험'을 확장한 이번 「하트뷰」 캠페인은 2030세대 심장 건강의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하트뷰(Heart-View)」는 '심장 건강을 보자'는 의미를 담은 이름이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신체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인 심장의 중요성을 알고, 심장 건강을 볼 수 있는 심박수를 꾸준히 관리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30대 이하 젊은 세대의 연평균 심장질환 환자 비율은 다른 연령대보다 가파르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30대 이하 젊은 세대에게 적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심장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했다.

 

「하트뷰」 캠페인은 웹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다. '하트뷰 웹페이지'에 접속한 후 채팅 형태로 나오는 질문에 답하며 평소 심박수와 연령, 그리고 원하는 운동 강도를 입력하기만 하면 된다. 이 입력값에 따라 '운동 목표 심박수'가 자동 계산되고 이에 맞는 '심장 건강 운동'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운동은 목표 심박수에 따라 다섯 가지 레벨로 구분되는 '카디오 운동(심폐 강화 운동)'으로, 필라테스 전문가이자 인플루언서인 '빵느'와 협업하여 개발했다.

 

내 심장만이 아닌 사회의 심장 건강을 지키자는 의미로 캠페인 티셔츠 굿즈도 제작한다. 심폐소생술을 알리는 이 티셔츠는 대한심폐소생협회와 협업했다.

 

삼성화재 브랜드전략파트 관계자는 "고객 건강을 지키는 여러 활동을 통해 일상 속에서 삼성화재의 보험이 보일 수 있도록 「하트뷰」 캠페인을 설계했다"며 "삼성화재가 생각하는 '보이는 보험'을 광고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통해 다각적으로 고객에 알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하트뷰」 캠페인은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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