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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션', 2024 STARTUPCITY 대한민국 TOP10 스타트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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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리베이션(주)(대표 이민성)은 지난 4월 글로벌 스타트업 전문 매거진 ‘STARTUPCITY’에서 진행한 2024년 대한민국 TOP 10 스타트업에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

 

리베이션은 친환경 패키지 원스톱 개발 서비스인 ‘RESTUDIO’의 운영사로, 친환경 패키지에 대한 전략기획, 디자인 제작, 친환경 소재 개발 및 큐레이션, 제품 생산 및 입고까지 원스톱 솔루션으로 진행되는 프로세스를 구축한 스타트업이다.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MYSC 등에서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STARTUPCITY’에 따르면 "RESTUDIO는 친환경 패키지 통합 개발 시스템으로, 제품 개발 및 생산 시 플라스틱을 근본적으로 줄여 나갈 수 있으며,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며, "RESTUDIO의 접근 방식은 환경 친화적인 패키지의 복잡성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여 지속 가능한 실천을 불가능한 도전이 아닌 실현 가능한 목표로 만든다"고 평가했다.

 

이번 선정은 리베이션이 장차 한국의 대표적인 기후테크 및 에코테크 기술 기업이 될 가능성을 인정 받고, 세계의 탈플라스틱 사회 전환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잠재력을 인정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리베이션의 이민성 대표는 “리베이션은 기술 차별화된 지속가능한 패키지 솔루션으로 세계의 플라스틱 패키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에코테크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파트너사의 니즈에 맞춰 차별화된 친환경 탄소 저감 패키지 솔루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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