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산업

국내 최대 규모 '한국전자제조산업전' 코엑스서 개최

URL복사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한국전자제조산업전, 24~26일 개최
전자 제조 산업 전반 현황·트렌드 볼 수 있는 국내 유일 전시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내 유일의 자동차 제조 산업 전문 전시회인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Automotive World Korea)와 국내 최대규모의 전자제조 전문 전시회인 한국전자제조산업전(Electronics Manufacturing Korea)이 24일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

올해 23회차를 맞이하는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은 국내외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국제 전시회로 성장하였고, 전자 제조 산업 전반의 현황 및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전시회로 평가 받고 있다.

 

자동차 제조 기술 전시회인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 또한 매년 확대 개최되고있으며, 자동차 산업의 발전 방향과 첨단 기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전시분야는 SMT/PCB & NEPCON Korea를 비롯해 포토닉스, 레이저, 광학 기술, 고기능성 필름, 코팅, 접착 기술, 인쇄전자 및 전자재료 기술, 스마트 팩토리, 로봇, 자동화 기술과 자동차 전장,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등 융합기술이다.

 

행사 관계자는 "올해는 중국관을 중심으로 20개국 300개 기업이 참여하여,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기술 트렌드도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시회 참가기업들의 기술세미나를 포함한 15개 세미나 및 컨퍼런스가 예정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시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2024 어드밴스드 반도체 패키지 혁신기술 콘퍼런스▲자동차 패러다임의 변화 <미래먹거리 전장부품 산업 전망 컨퍼런스 2024>▲2024 자율협력주행 산업발전 협의회 기술세미나▲2024 지능형 제조 품질혁신 세미나▲2024년 한국재료연구원 기술설명회▲첨단 전자실장 기술 및 시장 동향 세미나▲스마트제조 단체표준 활성화 세미나▲세미나 중소제조사를 위한 중대재해 처벌법 대응전략과 사례▲AI가 바꾸는 오토모티브 핵심 기술 트렌드 컨퍼런스 2024 등이 진행 중에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인터뷰】 ‘한국을 빛낸 사람들’ 선정 이명환 전 서울대 소화기내과 전임의 - 신장이식 전 담낭결석 등 위험인자 있으면 담낭절제 고려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신장이식(Kidney transplantation)은 말기신부전 환자에게 좋은 치료법이다. 그러나, 이식 공여자의 수가 적어 많은 말기신부전 환자들이 이식 대기를 해야 한다. 장기이식센터에서는 이식 후 생존기간 향상과 이식된 신장의 기능 소실 예방을 위해 이식 대기자의 이식 전 평가를 진행한다. 이식 전 평가에서 무증상 담낭결석은 흔히 발견되지만 아직까지 이에 대한 치료 및 추적관찰 가이드라인은 명확히 수립되어 있지 않다. 이에 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연구진은 이식 전 평가에서 발견된 무증상 담낭결석에 대하여 이식 전 담낭절제술의 효용성을 밝히고자 ‘신장이식 수혜자의 무증상 담낭 결석: 치료해야 합니까? 후향적 코호트 연구’라는 논문으로 연구를 진행해 신장이식 대기자 중 위험인자를 동반한 담낭결석이 있으면 이식 전 담낭절제술을 고려할 수 있다는 유의미한 연구 결과를 도출해 냈다. 이 논문의 제1저자(단독)인 이명환 전임의는 이 논문으로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에 선정되었다. 이명환 전임의를 만나 연구논문 내용 및 신장이식과 담낭절제술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우리나라 신장이식 및 대기 현황은? 고형 장기 이식의 급속한 증가

정치

더보기
공수처, ‘채상병 사건’ 윗선 수사 속도...김계환 해병대사령관 소환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을 이르면 오늘 소환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과 박경훈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 직무대리에 이어 세 번째 핵심 피의자 소환이다. 김 사령관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과 더불어 사건의 핵심 피의자로 입건된 상태다. 지난해 7월 채상병 사건을 조사하던 박정훈 당시 해병대 수사단장에게 이른바 'VIP 격노' 발언을 전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하지만 그는 지난 2월 열린 박 전 수사단장에 대한 항명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발언의 진위를 묻는 박 전 수사단장 측 변호인 질문에 '그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박 사령관은 지난해 7월 채상병 사망 이후 조사 결과를 경찰에 이첩하려는 해병대 수사단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수사단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포함한 8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경찰에 이첩하겠다고 보고했지만, 김 사령관은 이를 보류·중단하라고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공수처는 김 사령관을 불러 발언의 진위와 함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포함한 이른바 '윗선'의 지시 내용 등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