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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구릉에서 펼쳐지는 전통음악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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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소장 김용욱)는 10월 7일(토)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에 동구릉(경기 구리시) 재실 마당에서 조선왕릉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동구릉을 소재로 창작한 전통음악과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음악 속 왕릉 이야기_동구릉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구릉의 이야기를 토대로 한 ‘조선왕릉 – 역사와의 대화’, ‘동구릉 이야기’, ‘신의 정원’과 아리랑, 씨름 등 인류무형유산을 소재로 한 ‘기억의 숨결’, ‘한판’, ‘열두띠 이야기’ 등 장구, 북, 대금 등이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전통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자개 휴대전화 받침대(그립톡) 만들기’, ‘십이지신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십이지신 스크래치 드로잉’까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되어 있어 동구릉의 가을 정취를 느끼며 즐거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행사는 9월 20일(수) 오후 1시부터 10월 3일(화) 오후 11시 59분까지 조선왕릉 누리집(royaltombs.cha.go.kr)을 통해 회차당 100명까지 선착순 사전예약(전화예약 불가)을 진행하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가을의 정취와 함께 동구릉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볼거리와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만끽하고, 조선왕릉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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