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평택해경, 바다의 날 맞아 수중·연안 정화에 나서다

URL복사

민·관 합동 해양쓰레기 줄이기 활동 실시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5월 31일 화성시 궁평항에서 ‘제28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이하여 민․관 합동 수중․연안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바다의 날(매년 5월 31일)은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되새기고 국민의 해양사상을 고취할 수 있도록 1996년에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평택해경, 평택해수청, 경기도청, 해양환경공단 평택지사, 경기남부수협, 한국해양안전협회, 한국해양구조협회, 해양자율방제대, 명예해양환경감시원, 방제자원봉사자 등 160여명이 참여하였다.

 

정화활동 시 궁평항 방조제 내에 버려진 폐어구 및 부유쓰레기 뿐만 아니라 해양경찰구조대와 한국해양구조협회 소속 잠수요원을 동원하여 수중 침전쓰레기도 건져 올려 해양쓰레기 약 1톤 가량을 수거하였다.

 

특히, 올해는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맞이하여 해양경찰 홍보 및 해양환경 보전활동 사진 20점 전시와 해양오염예방 홍보물품 배부 등 국민 대상으로 해양환경 보전의식 향상에 노력을 기하고 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바다의 날을 맞아 진행된 정화활동을 통해 국민이 해양환경보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 해양쓰레기를 줄여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바다환경을 위하여 국민과 함께 해양환경 보전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