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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8차 한미 국방사이버정책실무협의회 개최…사이버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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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장급 협의 7년 만에 서울서 재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국방부와 미국 국방부는 서울 국방부에서 제8차 한미 국방사이버정책실무협의회(CCWG:Cyber Cooperation Working Group) 회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한미 국방사이버정책실무협의회는 한미 간 주요 국방사이버정책 협의를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된 국장급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병옥 방위정책국장, 미카 오옝(Mieke Eoyang) 국방 사이버정책부차관보를 양측 수석대표로 양국 국방사이버 관련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미는 이번 회의에서 ▲국방사이버안보 정책 및 사이버위협 동향 공유 ▲사이버훈련 협력 강화방안을 포함한 주요 현안들을 논의할 계획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양국 국방부 간 사이버협력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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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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