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제

모로코경찰, 스페인행 트럭서 마약 5.44 톤 적발 압수

URL복사

탕헤르 메드 항구에서 경찰 세관 합동작전으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22일(현지시간) 모로코 경찰은 경찰과 세관의 수색 인력이 합동으로 스페인행 국제 화물 트럭을 급습해 북부 항구도시 탕헤르 메드에서 스페인을 향해 소송되던 마약 5.44톤( 5440kg)을 적발해 합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국영 MAP통신을 인용한 신화 통신 등 외신들은 차 안에서 압축한 수지(樹脂) 형태로 된 마리화나를 발견했다고이 보도했다.

마약은 이 대형트럭의 트레일러와 본체 안에 특별히 마련된 비밀 공간들에 숨겨져 있었으며 모로코 경찰은 45세의 모로코인 운전사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모로코 당국은 이 밀수사건과 연관된 공범들을 체포하기 위해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유엔 마약범죄국에 따르면 모로코는 정부가  10년 이상 마리화나 재배 근절을 위해 노력해왔는데도 여전히 세계 최대의 마리화나 생산국가 가운데  하나가 되어 있다.

지난 해 5월에도 모로코 해군이 북서부 항구도시 탕헤르 메드에서 무려 1500kg의 대마초를 실은 선박을 나포했다.

그 밖에 모로코 경찰은 2018년에도 무려 1.65톤의 코카인을 압수했으며  사상 최고인 2.8톤을 압수한 것은 2017년으로 기록돼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