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12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히든기업

매일창업 플랫폼, 창업 올인원 서비스 제공

URL복사

‘창업의 모든 것’ 슬로건 토대로 올인원 컨설팅 진행
신규 창업자들, 원하는 카테고리 선택해 필요한 정보만 취합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신규 창업자들이 초기에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인 상권조사뿐만 아니라 컨설팅, 인테리어, 매장 마케팅, 세무회계 업무까지 ‘창업의 모든 것’이라는 슬로건 아래로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매일벤처스는 ‘매일창업’ 플랫폼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신규 창업 상담 및 프랜차이즈 상담, 인테리어, 카드 단말기, 인터넷, 렌탈 등 창업에 관련된 모든 부분을 지원해준다.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접근하기 쉽고 정보를 찾아볼 수 있게 창업 문턱을 낮췄다. 기존에는 창업하기 위해 분야별로 전문가를 찾아다녀야 했다면, 매일창업 플랫폼에는 예비창업자들이 원하는 카테고리를 선택해 필요한 정보만을 취합할 수 있게 했다.

 

여러 프랜차이즈 업무협약을 통해 장기적으로 지속이 가능한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소상공인 역량 강화사업, 교육·컨설팅,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개발 및 지원, 사업 사후관리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고, 그중 매일창업의 렌탈서비스는 창업 시 필요한 모든 상업 물품을 월 비용 납부로 창업 초기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이에 창업자들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창업을 할 수 있다.

 

특히 요즘 많은 곳에 볼 수 있는 서빙로봇 ‘써봇’을 활용하여 음식점, 카페 등은 물론 스크린골프장, 스포츠센터, 복합쇼핑몰, 마트, PC방, 요양시설 및 병원 등 월 렌탈 진행으로 인건비로 인한 부담을 절감하는 효과와 직원들의 단순 반복 업무를 도와주기 때문에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에 집중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고객 서비스의 질이 크게 상승할 수 있게 된다.

 

양희영 매일벤처스 대표는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창업시장의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창업시장의 대중화에 앞장서고자 하며, 매일창업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의 초기 자본금 부재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함은 물론 예비창업자들의 막막하게 생각할 수 있는 창업 준비과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정청래 “검찰·사법·언론 개혁 추석 전 완성”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정부의 첫 여당 대표로 지난 2일 정청래 의원이 당선됐다. 정 대표는 지난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차 임시전당원대회 당대표 선거에서 61.74%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경쟁 후보였던 박찬대 의원은 38.26%를 얻었다. 정 대표는 추석 전까지 “국민이 요구하는 검찰개혁, 사법개혁, 언론개혁을 완수하겠다”고 공언했다. 당정대 원팀...검찰·언론·사법개혁 완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4일 취임 이후 열린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당과 대통령실, 정부 간 ‘당정대’ 원팀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검찰·언론·사법개혁 완수를 다짐했다. 정 대표는 “3대(검찰·언론·사법) 개혁과 당원주권정당 특별위원회를 지금 즉시 가동하겠다”며, “전당대회에서 약속드린대로 조금 전 비공개 최고위(회의)에서 검찰개혁특별위원회, 언론개혁특별위원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와 당원주권정당특별위원회를 설치할 것을 의결했다”고 말했다. 각 특위별 위원장으로는 검찰개혁특위에 민형배 의원, 언론개혁특위에 최민희 의원, 사법개혁특위에 백혜련 의원을 임명했다. 정 대표는 “검찰·언론·사법개혁은 폭풍처럼 몰아쳐서 전광석화처럼 끝내겠다. 3대 개혁 모두 개혁의 방향과 내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레저】 도심 누비는 시간 여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유산과 역사적 장소를 투어하는 관광열차나 택시, 버스 등이 꾸준한 인기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항일운동이 일어난 장소 등 역사적 명소를 방문하려는 관광객이 증가했고, 레트로 분위기의 기차 등을 이용해 이동을 간편하게 하면서 낭만을 느끼려는 경우도 많다.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대전시가 ‘대전 0시 축제’ 기간을 맞아 코레일 및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대전행 관광열차’를 운행한다. ‘대전 0시 축제’는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이어지는 중앙로 1㎞ 구간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열차 상품은 대전의 명소와 전통시장, 지역축제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다. ‘대전행 관광열차(팔도장터 열차, 국악 와인열차, SRT)’는 8월16일까지 ‘대전 0시 축제’ 기간에 맞춰 코레일 및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해 운행한다. 이번 여행 상품은 ‘볼거리와 쇼핑의 낭만 대전에 가보자’라는 테마 아래 기획됐다. 대전의 대표 전통시장과 지역축제, 명소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과 쇼핑관광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부산 도심을 누비며 7080 감성에 젖어볼 수 있는 이색 야간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돈을 벌기 위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유튜버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의 정책 대응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대통령은 “돈을 벌기 위해서 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형사처벌을 하게 되면 검찰권 남용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일 좋은 것은 징벌 배상(징벌적 손해배상)”이라고 말했다. 유튜브가 유행하면서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사망했다”, “이혼했다”, “마약을 했다” 등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를, 자극적인 내용의 썸네일(제목)로 클릭을 유도해 조회수를 늘려 돈을 버는 유튜버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유튜브에서의 조회수는 곧 돈이기 때문에 점점 더 자극적인 내용으로 괴담 수준의 가짜뉴스를 생산해 내기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더 심각한 것은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다. 진보·보수를 가리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 루머를 사실인 것처럼 포장해 이목을 끌고 조회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세(勢)싸움을 하는 듯한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는 유튜버가 단순히 돈을 버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치기 때문이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