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람들

【운세】 재미로 보는 ‘天通地氣’

URL복사

2023년 2월 21일~3월 6일

소금을 넣어야 할 곳에 설탕을 넣은 격이다. 겉보기가 비슷하다고 아무거나 쓴다고 될 일인지 알아야겠다. 경험도 없이 무모한 상상만으로 일을 벌이면 성공하기 힘들다. 의욕과 용기만으로는 이루기 어려우니 꼼꼼한 계획과 풍부한 실전 경험을 쌓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성간 애정운은 갑작스러운 고백을 받으니 신중히 행동해야 할 때. 
양력 5월, 6월, 7월, 8월, 10월생 부동산, 주식 등 재테크에 신경을 쓰되 장기적인 포석이 필요하다.

 

 

흰 눈 뒤덮인 골짜기에 매화향기 그윽하니 무릉도원에서 노니는 신선이 따로 없구나. 만사에 부족함이 없고 물 흐르듯 원만하며 과욕을 부리지 않으니 천운이 함께하는 형상과 같다. 가진 것에 감사할 줄 알고 겸손하면 오래갈 수 있는 행운이니 두루 베풀어 덕을 쌓을 것. 
양력 1월, 11월, 12월생 기분이 울적해지기 쉬운 주기로 약속을 어기면 돌아오는 건 손해고 따돌림 당할 수 있을 것이니 신용을 중요시 할 것. 

 

 

집나간 자식은 챙겨도 방바닥에 눌어붙은 자식은 잊어버리는 것이 사람의 마음. 아무런 계획 없이 놀고만 있다가는 부모, 형제로부터 냉대 받을 시기로 어찌됐거나 집밖에 나서야 개똥이라도 줍는 법이니 일찌감치 밖으로 나서보자. 
양력 2월, 3월, 11월, 12월생 주식투자등 재테크는 유보하고 신중하게, 양력 5, 6, 7, 10월생 천둥번개가 치고 폭풍이 일지라도 언젠가는 말끔히 갤 날을 기다리며 인내하는 게 상책이다. 곧 큰 이득을 볼 기회를 맞게 된다.

 

 

인간관계의 윤활유인 밝은 미소로 남을 칭찬하는 데에 인색하지 말도록…. 소경더러 눈 멀었다 하면 싫어하는 법이니 항상 바른말을 하는 것이 능사는 아님을 생각하자. 상대방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면 칭찬할 만한 좋은 점들을 얼마든지 찾아낼 수 있을 듯.
양력 5월, 6월, 7월, 10월생 직장인 바쁜 선배가 기회를 넘겨주니 놓치지 말고 실력을 발휘해라. 뜻밖의 일로 이름 떨친다.

 

 

물 건너간 일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내손에 쥔 것을 지켜야 할 시기이다. 뛰어난 화술로 다른 사람들을 내 편으로 끌어들이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니 뜻한 바를 이루는데 어려움이 없을 듯. 다만 거짓된 말로 다른 사람을 현혹하면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게 되니 솔직함이 상책이라. 
양력 1월, 2월, 9월, 11월, 12월생 검은 구름이 공중에 가득하니 달빛을 보지 못하는구나. 집안에 우환의 그림자가 있으니 살피고 대비하자.

 

 

주사위는 던져졌으니 결과를 기다릴 일만 남았구나. 이제 와서 바꿀 수도 없는 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리기 보다는 여행이나 여가생활로 재충전의 기회를 가져보자. 다만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철저한 자기반성으로 발전의 계기로 삼도록. 이성간 애정운은 속으로 불평만 하지 말고 원하는 것을 표현하자. 
양력 1월, 11월, 12월생 노력한 만큼 효과 없어 울상, 기타 월생 타인의 지혜가 필요하니 인맥을 잘 점검해보라.

 

 

물 만난 고기와 같으니 때 아닌 날벼락만 조심한다면 만사에 어려움이 없을 운세주기이다. 비록 지금 시작은 미약하나 열의와 의지만 있으면 원하는 바를 이룰 수다. 사업이나 직장이 안정되니 자신감이 생기고 관운이 드니 직장인은 윗사람으로부터 인정받는다. 
양력 1월, 8월, 9월, 11월, 12월생 엉뚱한 곳에서 날아온 돌멩이에 맞고 억울해하는 격이니 매사에 덜렁거리는 것은 불길한 일을 불러올 것이다. 재수가 위태위태하니 조신하게 있을 것.

 

 

나서봐야 소득이 없는 때이니 남의 일에 감 놔라 배 놔라 하지 말라. 신중히 판단해 주머니를 열고 아름답지 않은 말을 담지 말아야 할 시기이다. 한마디 말로 시비가 갈릴 수도 있으나 이 시기를 잘 넘긴다면 한동안 평탄한 운세주기이니 신중에 신중을 가하고 직장인 업무에 판단착오 주의하자. 
양력 5월, 6월, 7월, 10월생 이사, 변동, 전직 등을 시도해도 좋을 시기로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계획은 훌륭하나 시기를 잘못만나 맛을 보지 못하는구나. 도모하는 일에 액운이 따르고 불길한 징조가 보이니 일을 크게 벌이지 말고 언제든 접을 수 있는 마음의 준비를 갖춰야 할 듯. 순리에 따르고 차분하게 일을 처리해야 큰 손해를 보지 않겠다. 고진감래라 하지 않았던가. 성실한 태도와 신용을 쌓아두면 실력자의 후원이 따른다.
양력 1월, 8월, 9월, 12월생 등산, 여행에서 놀랄 일이 생기겠으니 나들이에 조심.

 

 

애쓰고 노력한 일의 결과는 기대 이하이고 포기한 채 내버려뒀던 일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니 본전은 건진 셈이로다. 모든 일에는 원인이 있게 마련. 예상 밖의 결과가 나온 원인이 무엇인지 철저하게 분석해 본다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부부간 애정운은 사소한 것이라도 자주 속이다보면 오해가 쌓여 돌이키기 힘드니 진실해지자. 
양력 4월, 8월, 9월, 11월, 12월생 득과 실이 반반이다. 아랫사람 배신 따르니 잘 감시, 점검해 보도록.

 

 

뒷산에 산책 나갔다가 금덩이를 얻는 격이니 머지않은 곳에 행운이 굴러다니는 운세주기로다. 쉽게 얻은 재물은 쉽게 나가는 법이니 아끼고 저축할 자신이 없으면 차라리 좋은 일에 쓰는 것도 좋을 듯. 좋은 일은 반드시 보답 받으니 투자하는 셈치고 기쁘게 도와줄 것.
양력 1월, 2월, 3월, 11월, 12월생 잘될 거라고 믿었던 일이 끝에 가서 망가지게 된다. 무슨 일이든 끝까지 지켜보고 성심을 다하라.

 

 

찰떡 한 덩이를 한입에 우겨넣다 목 막히는 격으로 지나치게 욕심 부리다 낭패 당한다. 언제나 제 분수를 아는 것이 중요한 시기로 분수에 넘치는 일을 하다가는 패가망신할 수. 결혼을 앞둔 미혼남녀 혼수문제로 다툼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하자. 백마 탄 왕자님은 어디에도 없으니 현재의 내님에 만족할 것. 
양력 5월, 6월, 7월, 10월생 부동산, 채권, 주식 등 재테크에 대해서 연구하되 멀리 내다보고 투자하면 목적한바 70%는 성취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정치, 사회 양극화와 격차 문제 최소한으로 완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민생·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국민 패널 100여명과 함께하는 디지털 토크 라이브를 열고 "정치가 사회 양극화와 격차 문제를 최소한으로 완화해야 한다"며 "실현 가능한 현실적 정책들을 함께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콘텐츠문화광장에서 열린 '디지털 토크 라이브 국민의 목소리, 정책이 되다' 에서 "우리나라 경제상황이 평균적으로 나쁘지 않은데, 압도적 다수의 사람들은 불평등 때문에 매우 힘들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의 본질은 국민이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국민의 삶에서 제일 중요한 게 경제 문제다. 먹고사는 게 힘들면 정말 피곤하다"고 했다. 지역균형 발전 방안을 두고는 "수도권 집값 때문에 시끄러운데, 사실 제일 근본적인 문제는 수도권 집중에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우리가 취업이 쉽지 않다 보니 전세계적으로 자영업 비율이 엄청 높은데, 최저임금도 못 버는 경우가 태반"이라고 했다. 또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은 요새 빚 때문에 더 난리인데, 금융 문제에 있어서는 지금보다 좀 개혁적으로 접근했으면 좋겠다"며 "선진국은 못 갚은 빚을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