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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체코, '친서방' 정권 탄생...파벨 당선인 "우크라 방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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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직후 슬로바키아 대통령과 함께 방문 계획 밝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동유럽 체코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참모총장 출신 페트르 파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할 것이라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체코 방송 채널 CT24에 따르면 파벨은 승리 후 주자나 차푸토바 슬로바키아 대통령과 함께 우크라이나를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키이우 인디펜던트가 이날 보도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파벨 후보의 승리를 축하했다.

파벨은 27~28일 치러진 대선 결선에서 친러시아 성향으로 알려진 억만장자 안드레이 바비스를 상대로 58.3% 대 42.7%로 승리를 거뒀다. 투표율은 70%가 조금 넘어 체코 대선 역사상 가장 높았다. 

파벨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군사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군 장성 출신의 정치 신인이다.

AP통신 등 외신들은 그가 친서방 성향을 보이고 있으며 러시아 침공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인도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지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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