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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일반

아쭈, ‘2022 고객감동 우수브랜드 대상’ 쭈꾸미 볶음 부문 1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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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민영 기자] 아쭈는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22 고객감동 우수브랜드 대상’에서 ‘쭈꾸미 볶음’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아쭈는 통통하고 신선한 쭈꾸미를 이용해 다양한 쭈꾸미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불맛이 일품인 철판쭈꾸미를 비롯해 다채로운 재료와의 조화를 자랑하는 쭈삼, 쭈닭, 쭈차, 쭈새 등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자연 재료와 과일을 아낌없이 갈아 만드는 이곳의 양념이 인기의 비결이다. 야채와 쭈꾸미에서 나오는 여러 즙들이 섞여 달달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맵기는 순한 맛과 중간 맛, 매운 맛 등 세 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원하는 맛으로 즐길 수 있다.

낙지와 전복, 소고기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신메뉴 낙지 삼합도 인기가 높으며 메인 요리에 곁들이기 좋은 치즈 퐁듀와 날치알쌈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평일 점심시간에는 인근 지역의 직장인들을 위해 각종 찌개와 비빔밥 등의 한식 메뉴도 준비된다.

또한 그날의 재료를 직접 손질하며 천연재료만을 손수 준비하기 때문에 그 정성이 요리에 고스란히 담기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메뉴에 잔치국수가 밑반찬으로 제공되며 무한리필이 가능해 더욱 풍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새롭게 이전하면서 카페 같이 편안한 분위기로 인테리어를 마쳤으며 120석 이상 단체석을 완비해 연말연시 모임 장소로도 눈길을 끈다. 주차가 가능하며 메뉴의 가격대 또한 부담 없어 강남 일대에서 회식 장소로 꼽히고 있다.

아쭈 서인애 대표는 “이번 수상은 가족들이 먹는 음식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다해 푸짐하고 맛있는 요리를 준비한 노력의 결과인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다시 방문하고 싶은 쭈꾸미 전문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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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오은과 함께하는 ‘안녕한 북콘서트’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29’의 안녕 컬처로드 ‘안녕한 북콘서트’가 오는 6월 8일 오은 시인과 함께 한다. ‘안녕한 북콘서트’는 작가와 연주자가 함께 만드는 프로젝트다. 5월 북콘서트는 김신회 작가와 함께했으며 오는 6월은 베스트셀러 ‘초록을 입고’의 오은 시인과 함께 ‘하루에 한 번 시를 생각하는 마음’을 주제로 일상의 안녕함을 책과 음악을 통해 이야기 나누고자 한다. 피아니스트 권효진의 연주가 더해져 푸릇푸릇한 여름을 맞이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안녕 컬처로드’를 기획, 진행하는 문화상점 파미라운지는 한 달에 두 번, ‘안녕한 북콘서트’, ‘안녕한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를 통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파미라운지 정다미 대표는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화성시 안녕동 일대를 문화슬세권으로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일상을 예술로 풍요롭게 만들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6월 4일에 진행하는 ‘안녕한 음악회’ 또한 예술가들에게 자유롭게 실연할 수 있는 일상 공간의 발견을 목적으로 가야금, 첼로, 바이올린이 만드는 현악 3중주 공연을 진행하며 청년플레이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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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나라… 지도자들이 본을 보여 바로 세워야
음주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인기가수 김호중 씨의 법꾸라지 행보를 보며 ‘공정과 상식이 무너져 내려도 이렇게 무너져 내릴 수는 없다’라는 생각에 어이없음을 넘어 분노를 느낀다. 김호중 씨는 누가 봐도 유죄가 뻔한 죄(현재 김호중에 대해 적용할 수 있는 죄는 무려 7가지로 음주운전, 교통사고 후 미조치, 도주치상,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대리자수, 증거인멸, 위험운전치상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 등이다)를 짓고도 법꾸라지(법을 이용해 가장 적은 양형을 받도록 하는 것) 전략을 세우고 경찰조사에 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 씨는 일반에게 공개된 첫 조사이자 4번째 소환조사인 지난 21일 경찰서 조사 후 반성의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은 채 옅은 미소까지 지으며 “죄인이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죄송합니다”라고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2일 김 씨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등 4가지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은 24일 낮 12시 영장실질심사 후 김씨를 결국 구속했다. 이에 앞서 김 씨의 소속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에서 "김호중은 오는 23~24일 공연을 끝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