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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성구, 2023년 무료 상담실 ‘상담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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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3일 2023년도 무료 상담실 ‘상담관’ 24명을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내년에 위촉된 상담관은 변호사 12명, 세무사 5명, 공인중개사 4명, 행정사 3명 이다.

 

무료 상담실은 수성구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법률·세무·부동산 행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0년 7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2021년부터 법률상담은 월 2회에서 4회로, 세무 및 부동산상담은 월 1회에서 2회로 확대했다. 올해 5월부터는 세무 상담을 월 2회에서 3회로 확대하고 행정사 상담도 신설했다.

 

상담일정은 ▲법률상담은 첫째~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4시, ▲세무상담은 첫째 주 목요일과 셋째 주 화‧목요일 오전 10시~12시, ▲부동산상담은 둘째‧넷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 ▲행정사상담은 셋째 주 화요일 오후 2시~4시까지이다.

 

1인당 상담시간은 20분 내외며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사전에 수성구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민원여권과 053-666-2312)로 예약한 후 당일 방문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무료상담실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해결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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