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한국수력원자력, IAEA 인증 원전해체 전문 과정 인력양성

URL복사

- 원전해체 전문교육 통한 해체산업 전문 역량 강화 -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5일 한국전력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에서 ‘2022년 하반기 IAEA 인증 국제 공동 원전해체 전문교육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원전해체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이번 교육은 IAEA가 인증한 전문교육 과정으로,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한수원 및 원전해체 산업체 관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의와 평가를 위해 방한한 IAEA의 실뱅 얀스키(Sylvain Janski) 박사를 비롯해 엄선된 국내외 7개 기관 전문가들은 원전해체 특성평가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해 교육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남요식 한수원 성장사업본부장은 “국내 원전해체 뿐만 아니라 세계 원전해체를 선도할 수 있는 인력이 되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당부드린다”면서, “향후 세계 원전해체 시장에 진출할 때 교육생들의 역량과 전문기술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한수원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