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울산 남구, 2022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 홍보부스 운영

URL복사

-남구의 우수 일자리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 마련-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0일부터 12일일까지 3일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에 전시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혁신적인 행정 정책을 공유하기 위한 행사로 남구 일자리정책과에서는 취업⋅창업 지원의 우수사례 및 입주기업 제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부스 전시 참여기업으로는 일자리종합센터 입주기업 중 정리수납 컨설팅 및 교육의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공간생활 연구소(이윤정 대표)’, 유제품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유제품 Self Making Kit을 개발한 ‘㈜씨엔자임(유승익 대표)’, 보드게임 보관함 및 액세서리를 제작하는 ‘럭키식스(윤관우 대표)’, 반려동물용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하는 ‘로바니코(김선종 대표)’등 총 4개사가 창업아이템의 전시, 홍보 등으로 참여한다.

 

또한 현재 취업 트렌드를 반영한 모의 VR면접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남구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청년 정책 및 취ㆍ창업의 지원프로그램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번에 참여한 한 입주기업 대표는 “스타트업 기업이 관공서와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것부터가 어려워 접촉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여러 지자체와 중앙ㆍ지방 공공기관 등에게 자연스럽게 제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공공분야 담당자에게 직접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영 일자리정책과장은 “울산 남구의 우수 일자리정책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일자리정책을 벤치마킹하여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am-gu, Ulsan (District Mayor Seo Dong-wook) announced that it will operate an exhibition booth at the 2022 Korea Local Autonomy Management Innovation Expo, which will be held at BEXCO in Haeundae, Busan for three days from the 10th to the 12th.

 

The "2022 Korea Local Autonomy Management Innovation Expo" is an event to share local governments' innovative administrative policies to revitalize the local economy, and the Nam-gu Job Policy Division will organize and operate various programs such as best practices for employment and start-up support and product exhibitions.

 

Among the companies that participate in the booth exhibition, four exhibitors will promote "Space Life Research Institute" (CEO Lee Yoon-jung), "CNJIM Co., Ltd." (CEO Yoo Seung-ik), which develops dairy products, "Lucky Six (CEO Yoon Kwan-woo)," and "healthcare products for pets."

 

In addition, you can experience simulated VR interviews reflecting the current employment trend and see various youth policies and support programs for employment and start-ups supported by Nam-gu at a glance.

 

A representative of a tenant company who participated this time said, "It was not easy for start-ups to contact government offices, and this expo was a chance to naturally inform various local governments, central and local public institutions, and it was a meaningful opportunity to inform public sector officials directly."

 

"It was a good opportunity to promote the excellent job policy in Nam-gu, Ulsan to the whole country," said Jung Sung-young, head of the job policy division. "We will do our best to create new jobs that meet the trend by benchmarking the excellent job policies of the central government and local governments."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20조원대 2차 추경안 19일 국무회의 심의·의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경기 진작과 민생 회복에 주안점을 둔 제2차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 대통령은 이날 귀국하자마자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전날 국회에서 비공개 협의를 열고 22조원 수준의 2차 추경안 세부 내용을 최종 논의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민생회복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1차로 보편 지급하고, 취약 계층에 대해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이 이 자리에서 확정됐다. 이 대통령은 순방 중에도 국내 경제 현안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순방 기간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한 강훈식 비서실장은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협력을 당부했다. 강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도 당정은 추경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회에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