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제

美언론,"중국, '제로 코로나' 강력한 방역 완화 준비 중"

URL복사

"당국, 코로나19 관련 항공사 처벌 규정 종료 준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5일 대만 중앙통신은 미국 유력 언론을 인용해 중국 당국이 해외에서 코로나19 감염 승객을 싣고 온 항공사를 처벌하는 ‘회로 차단 규정’의 종료 준비를 지시했다면서 중국이 ‘제로 코로나’를 중단하려 한다고 전했다.

중국은 국제 항공편 승객 중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면 해당 노선에 1~2주 동안 운항을 중지하는 '회로 차단 규정'을 2년 넘게 시행 중이다.

익명의 소식통은 “중국 고위급이 ‘회로 차단 규정’ 중단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면서 “이는 중국의 항공 산업 정상화 방안 3단계 계획 중 2단계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1단계는 항공편을 늘리는 것인데 중국민간항공국은 이미 지난 달부터 내년 3월까지 국제 항공편 수를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마지막 3단계는 국제항공편 완전한 회복이다. 2, 3단계 시행의 시간표는 없다.

 

중국이 제로 코로나를 완화하려 한다는 소식은 지난 1일 처음 전해졌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중국에서 '재개(reopen) 위원회'가 구성됐고, (서열 4위) 왕후닝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 이 위원회 책임질 예정”이라는 미확인 소문에 확산됐다.

아울러 “이 위원회는 내년 3월 재개를 목표로 다양한 재개 시나리오를 평가하기 위해 미국·홍콩·싱가포르의 코로나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다만 중국 외교부는 이런 소문을 공식 부인했다.

소문의 진위를 떠나 중국 본토와 홍콩 증시는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4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43% 오른 3070.8로 장을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5.36% 상승한 1만6161.14로 폐장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뮤지컬, 전통예술, 클래식, 대중음악, 무용 등 다양한 공연 라인업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2025 화성 시즈닝(Seasoning)’의 하반기 시즌 기획 공연 라인업을 발표하며 올 하반기 시민들과 만날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예고했다. 8월부터 12월까지 뮤지컬, 전통예술, 클래식, 대중음악,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2025 화성 시즈닝’은 매 시즌 새롭고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공연의 특별한 맛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대표 기획공연 브랜드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각 계절의 분위기와 감성을 한껏 담은 다양한 기획공연으로 시민들이 보다 공연예술에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먼저 뮤지컬 부문에서는 창작 뮤지컬 ‘다시, 봄’이 가족과 삶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하며 문을 연다. 국악 공연으로는 국립국악원의 ‘경셩유행가-판을 나온 소리’가 반석아트홀에서 열린다. 유행가의 형식을 빌린 창작 국악이 관객에게 친근한 감성을 전달하며, 10월에는 고전 ‘살로메’를 창극으로 재해석한 ‘살로메’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화성시 문화의 날’ 시리즈도 주목할 만하다. 해설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