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10월 12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관계공무원 및 관련 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포1길 간판개선사업 디자인 심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심의에서는 미포1길 간판개선사업 디자인개발 및 제작·설치 용역 시행에 따른 간판 디자인 시안을 확인하고, 미포1길의 전반적인 거리 경관 컨셉 및 업종별 간판 디자인의 적정성 등을 검토했다.
미포1길 간판개선사업 디자인개발 및 제작·설치 용역은 총 사업비 4억 5천만원(국비 2억 7천만원, 시·구비 1억8천만원)을 들여 추진하는 ‘활기가 넘치는 미포1길 간판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올 연말까지 미포1길 5~ 미포1길 56 일원 333m 구간 내 120여개 업소의 기존간판을 철거하고, 업소별 특성을 살린 디자인 간판을 제작·설치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개성있고 특색있는 간판 설치로 쾌적한 경관을 조성하여 침체된 지역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