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울주군, NH농협은행과 금고 약정 체결

URL복사

내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울주군 금고 업무 수행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6일 군청 7층 은행나무홀에서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와 금고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이순걸 울주군수와 황석웅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울주군 금고로 지정된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업무를 수행하며, 관리할 울주군 예산은 올해 당초예산 기준 9천800억원 상당이다.

 

앞서 군은 현 금고인 NH농협은행과의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자로 만료돼 금고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찾고자 공고를 실시했다.

 

공고 결과, NH농협은행이 단독 입찰해 지난달 29일 군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적격성 여부를 심의했다.

 

심의위는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 등을 참고해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전성, 군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등 5개 분야 19개 세부항목의 적격성 여부를 평가해 NH농협은행을 최종 군 금고로 선정했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농협이 군 금고로 지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혜택 제공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경주 주요 명소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전통공연 ‘서라벌 풍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을 알리기 위한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를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주 주요 명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컬처의 근간인 순수 전통예술부터 현대적 감각을 담은 창작국악, 그리고 지역 대표 예술단체의 국악관현악, 무용, 연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다. 전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예술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력 있는 예술단체가 참여해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주 육부촌(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교촌마을, 첨성대 등 경주의 주요 명소에서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라벌 풍류’의 첫 무대는 8월 23일부터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장소 ‘육부촌’에서 펼쳐진다. 1979년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를 위해 건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컨벤션 센터인 ‘육부촌’은 45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아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관람객들은 경주의 근대 역사와 함께 특별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