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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동면, ‘찰나의 행복, 한정아 초대 개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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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두 달간 삼동면 작은갤러리서 무당벌레 이미지 비구상작품 10여점 전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울주군 삼동면이 이달부터 두 달간 민원실 내 작은갤러리에서 ‘찰나의 행복, 한정아 초대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울산 미술협회 회원이자 청년작가인 한정아씨는 대한민국 회화대전 특선, 대한민국 여성미술대전, 환경미술대전 입선 등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홍콩-한국 현대미술 교류전, 서울 시립미술관 전시회 등 15회의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작품 소장처로는 울산시, 여수시 등이 있다.

 

이번 전시는 비구상 미술이 가지는 의도적인 변형과 현실 세계를 매칭하는 미술 장르로, 무당벌레를 이미지 한 비구상 작품 10여점을 선보인다. 특히 첫 공개작인 울산 태화강의 풍경과 무당벌레의 시선에서 투영한 비구상의 작품을 절제된 시각으로 오브랩해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중첩시켜 표현했다.

 

한정아 작가는 “무당벌레는 각자가 추구하는 행복의 방식이나 삶에 대하는 개인의 정체성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삼동면 관계자는 “작가의 의도된 메시지를 통해 찰나의 행복을 꿈꾸며 살아가는 삶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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