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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한걸음 한 걸음씩 청년의 힘으로 만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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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청년정책협의체 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정기회의 진행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지난 26일(월) 오후 7시 청년디딤터 회의실에서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30명을 대상으로 ‘청년정책협의체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중구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9년 7월 울산 지역 최초로 울산 중구 청년정책협의체를 구성했다.

 

제1기 청년정책협의회에 이어 지난해 8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제·사회분과 ▲교육·복지분과 ▲문화·예술분과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1부 역량강화 교육, 2부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구청장과 청년의 대화 행사에 이어 청년정책 발굴 및 제안 방법에 대한 강의가 마련됐다.

 

이어서 2부 정기회의는 9월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2022 울산청년주간, 청년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청년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고, 청년들의 관심사인 ‘N잡러’,‘청년 목표 월 소득 실현’에 대한 청년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제2기 청년정책협의회는 이날 도출된 각 분과별 정책을 다듬어, 청년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년의 문제와 그에 대한 해답은 당사자인 청년이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진정성 있는 소통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면서 우리 중구에 딱 맞는 청년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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