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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남다른 기업문화 개선 활동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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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7일 ‘기업문화 개선 시범사업소 운영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한수원은 다 함께 만드는 좋은 일터, 더 일 잘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기업문화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활동을 현장 주도로 수행하기 위해 지난 2월 한빛원자력본부, 월성원자력본부, 인재개발원을 기업문화 개선 시범사업소로 선정한 바 있다.

 

이날 각 사업소는 화상으로 공유회에 참여해 지난 8개월간 수행한 각종 기업문화 개선 활동들의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시범사업소 자체적으로 발굴한 맞춤형 프로 그램인 한빛원자력본부의 ‘행복한마음명상여행’, 월성원자력본부의 ‘노경합동Whyrano소통워크숍, 인재개발원의 ‘그라운드룰’, 양수발전소 및 청경대 조직문화 개선 활동 사례들을 발표했고, 본사에서는 리더·팔로워 맞춤형 노무교육, 동료 피드백을 통해 나의 모습을 인식하는 ‘360도 동료 피드백’ 등의 운영 성과도 공유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구성원들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일과 조직에 애정을 갖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기업문화 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며, “시범사업소 운영 성과를 살펴 앞으로 회사 전체에 기업문화 활동들을 적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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