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경기도 포천에 있는 육군 부대에서 1일 훈련 중이던 수리온 헬기 2대가 충돌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육군에 따르면 이날 12시 39분께 포천시에 있는 육군 부대에서 기동훈련을 하던 수리온 헬기 2대가 저고도에서 충돌한 후 비상착륙했으며, 탑승한 군인 1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육군은 "정확한 사고 원인 및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며 "부상당한 인원은 인근 군병원으로 후송해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