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6.07 (일)

  • 흐림동두천 22.3℃
  • 구름많음강릉 18.5℃
  • 흐림서울 22.4℃
  • 맑음대전 21.1℃
  • 맑음대구 19.9℃
  • 구름많음울산 20.5℃
  • 맑음광주 21.6℃
  • 구름많음부산 21.4℃
  • 맑음고창 16.9℃
  • 제주 21.8℃
  • 흐림강화 21.1℃
  • 맑음보은 18.3℃
  • 맑음금산 17.3℃
  • 맑음강진군 20.9℃
  • 구름많음경주시 16.8℃
  • 구름많음거제 21.3℃
기상청 제공

경제

네오젠코리아, 국내 식품산업 안전관리의 새로운 기준 제시

URL복사

네오젠코리아 한국 법인 설립 3주년 기자간담회 개최
지난 2022년 3M 식품안전사업부 인수, 전 세계 140여 개국에 식품·동물 안전 종합 솔루션 제공
식품 원재료 관리부터 유통까지 식품안전 보장… 검사 시간정〮확도 높인 포트폴리오 소개
식품안전 관리 체계 고도화 요구 높아져… 식품안전 관리 전문 기업 역할 강화될 것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식품안전 전문 기업  네오젠코리아(Neogen® Korea)가 8일 더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회사의 비전과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식품안전 관리 전문 기업으로서의 역할 강화라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국내 식품안전 분야의 핵심 이슈와 함께, 네오젠의 목표와 포트폴리오가 소개됐다.

 

손병익 네오젠 아시아태평양 총괄 부사장이 네오젠의 글로벌 및 국내 시장에서의 목표와 핵심 가치를, 박준영 네오젠코리아 지사장이 네오젠코리아의 사업 전략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또한 이광원 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한국식품안전연구원 원장)가 ‘국내 식품산업 안전관리의 중요성 및 기술 동향’을 주제로, 식품산업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시장 환경의 미래 전망을 공유했다.

 

손병익 네오젠 아시아태평양 총괄 부사장은 “네오젠은 설립 이래 지난 40년 동안 식량 공급의 안전을 보장하고 식품의 품질을 향상하는 데 주력하며, 전 세계 각지에 최적의 식품·동물안전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며, “특히 보다 장기적인 식량 안보를 위해 ▲ 물 보전, ▲ 에너지 절약, ▲ 폐기물 감축 등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손 부사장은 “네오젠코리아는 3M의 식품안전사업부 인수로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식품안전 리더십을 강화했고, 국내 유수의 식품 전문 기업의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식품안전 트렌드에 발맞춰 국내 식품산업의 품질과 안전 수준을 높여 나가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뒤이어 박준영 네오젠코리아 지사장은 “네오젠은 식품의 원재료 관리부터 생산과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더욱 효과적이고 정밀하게 안전성을 확보하며, 국내외 식품안전 규제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국내에서도 식문화가 다양해지고 세계적으로 K-푸드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보다 신속하고 일관된 품질 관리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네오젠은 페트리필름(Petrifilm®), 등온 증폭 분자 검출 시스템(Molecular Detection System, MDS) 등 검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정확도를 높인 검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페트리필름은 세계 최초의 미생물 배양용 건조 필름 배지로, 전통적인 배지에 비해 간편하고 신속하게 미생물 검사를 수행할 수 있다. 페트리필름 플레이트 리더는 페트리필름을 6초 이내에 자동으로 이미지를 분석하고 판독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정확하고 일관된 지표 세균 검사가 가능해 사용자의 효율성과 품질관리의 일관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또한, 등온 증폭 분자 검출 시스템은 살모넬라균, 리스테리아균 등 다양한 식중독균을 검사하는 검출기로, 60~75분 이내에 정확한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검사 수행 단계를 단축시켜 편의성과 경제성을 높인 제품이다.

 

박 지사장은 “또한 네오젠 애널리틱스(Neogen® Analytics)는 식품안전과 관련한 모든 데이터를 통합 분석할 수 있는 디지털 식품안전 관리 체계로, 식품 기업이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품질 관리와 리스크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디지털 혁신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지는 발표에서 이광원 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는 “최근 식품 소비 트렌드가 다양해지고, 소비자의 식품안전에 대한 기대 수준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더욱 정밀하고 체계적인 식품안전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며, “기업의 입장에서도 장기적인 브랜드 신뢰와 리콜 시 경제적 비용을 고려했을 때 사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관리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국가마다 식품 수출입 환경이 서로 다른 가운데, 상향화된 국제 표준화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식품안전 관리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와 함께 AI·빅데이터·IoT 등을 활용해 검사 시간을 단축하고 리스크를 사전에 예측·관리하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변화 속에서, 고도화된 기술력과 디지털 역량으로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1982년 미국에서 설립된 네오젠은 지난 2022년 미국의 다국적 제조 기업 쓰리엠(이하 3M) 식품안전사업부의 인수합병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한층 강화한 식품·동물 안전 분야 전문 기업이다.

 

 현재 전 세계 140여 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과학과 기술을 기반으로 인류와 동물의 건강 증진과 이를 통한 글로벌 식량 안보를 이끈다는 사명을 실현하기 위해 식품안전·동물안전·유전체학 종합 솔루션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네오젠은 ▲ 미생물 검사, ▲ 병원성 식중독균, ▲ 곰팡이 독소, ▲ 식품 알레르겐 등을 감지하기 위한 솔루션뿐 아니라, ▲ 반려동물 건강과 복지, ▲ 축산용 동물, ▲ 위생 모니터링 및 유전자 분석 전문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한국 AI인프라·로보틱스 협력 확대…젠슨 황 CEO 예고한 '깜짝 선물' 은 ?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이번 방한에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고 예고했다. 업계에서는 대규모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부터 현대자동차그룹과의 로보틱스 협력 확대까지, 여러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황 CEO는 5일 오후 입국 후 취재진을 만나 한국을 위한 ‘깜짝 선물’을 갖고 왔다고 직접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은 끝내 공개하지 않았지만,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로는 한국 AI 컴퓨팅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투자 발표가 꼽힌다. 황 CEO는 지난해에도 방한해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개 공급을 약속한 바 있다. 올해는 단순 하드웨어 지원을 넘어, 데이터센터와 AI 팩토리 등 인프라 투자 약정으로 한 단계 높은 협력이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엔비디아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에서도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한 전례가 있다. 국내 로보틱스 기업과의 투자 및 협력 소식도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이어진다. 이날 황 CEO는 한국에서 집중할 투자 분야를 묻는 질문에 “로보틱스”라고 분명히 답했다. 그는 “기계공학 제조에 강점이 있고, AI 역량까지 갖춘 한국이야말로 로보틱스 분야에 최적의 환경”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배반 단죄도 중요한 책무...친일 행위자 부당축적 재산 환수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공동체를 배반한 이들을 단죄하는 것도 중요한 책무임을 강조하며 친일 행위자들이 부당하게 축적한 재산을 환수할 것임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념사를 해 “공동체를 지킨 분들을 예우하는 것과 더불어 사리사욕으로 공동체를 배반한 이들을 단죄하는 것 역시 살아 있는 우리에게 주어진 매우 중요한 책무다”라며 “헌신은 드높이고 배신은 단죄할 때 국가 공동체의 지속과 발전을 위한 정의로운 통합도 가능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6월 2일 공포된 ‘친일재산귀속법’을 통해 친일 반민족 행위자가 부당 축적한 재산을 조사·환수해 책임을 묻고 재발 방지를 위한 본보기를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6월 2일 공포되고 오는 12월 3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의 국가귀속 등에 관한 특별법’ 제2조(정의)는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2. ‘친일반민족행위자의 재산(이하 ’친일재산‘이라 한다)’이란 친일반민족행위자가 국권침탈이 시작된 러·일전쟁 개전 시부터 1945년 8월 15일까지 일본 제국주의에 협력한 대가로 취득하거나 이를 상속받은 재산

경제

더보기
한국 AI인프라·로보틱스 협력 확대…젠슨 황 CEO 예고한 '깜짝 선물' 은 ?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이번 방한에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고 예고했다. 업계에서는 대규모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부터 현대자동차그룹과의 로보틱스 협력 확대까지, 여러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황 CEO는 5일 오후 입국 후 취재진을 만나 한국을 위한 ‘깜짝 선물’을 갖고 왔다고 직접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은 끝내 공개하지 않았지만,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로는 한국 AI 컴퓨팅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투자 발표가 꼽힌다. 황 CEO는 지난해에도 방한해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개 공급을 약속한 바 있다. 올해는 단순 하드웨어 지원을 넘어, 데이터센터와 AI 팩토리 등 인프라 투자 약정으로 한 단계 높은 협력이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엔비디아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에서도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한 전례가 있다. 국내 로보틱스 기업과의 투자 및 협력 소식도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이어진다. 이날 황 CEO는 한국에서 집중할 투자 분야를 묻는 질문에 “로보틱스”라고 분명히 답했다. 그는 “기계공학 제조에 강점이 있고, AI 역량까지 갖춘 한국이야말로 로보틱스 분야에 최적의 환경”

사회

더보기
경찰청, 총경 448명 전보 인사 실시…지휘 공백 숨통 트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경찰청이 반년 가까이 늦어졌던 총경 전보 인사를 단행하면서, 본청과 서울청의 주요 보직 그리고 서울 일선 경찰서장 14명 자리에 새 지휘관이 배치됐다. 경찰청은 5일, 총경급 간부 448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연초부터 밀려왔던 보직 인사를 마무리하고, 4월에 승진한 신임 총경까지 포함해 일선 현장 지휘관들을 자리잡게 하려는 취지로 이뤄졌다. 총경은 치안총감, 치안정감, 치안감, 경무관에 이어 경찰 내 다섯 번째로 높은 계급이다. 주로 일선 경찰서장이거나 본청, 시·도 경찰청의 과장급에 임명된다. 그동안 경찰 내부에서는 정기 인사가 반년 가까이 미뤄지면서, 인사 적체가 계속됐다. 지난달에 승진한 총경 102명 중 교육 중인 일부를 뺀 상당수와, 1월에 교육을 마친 총경들까지 포함해 100명이 넘는 인원이 보직이 없어 각 시·도경찰청의 치안지도관 등 대기 직위로 임시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서울 관악서와 영등포서 등 5곳의 경찰서장 직급이 경무관으로 격상되면서, 기존 총경 서장들이 후속 보직을 받지 못해 대기 인원이 늘었다. 이번 인사로 수개월간 공석이었던 본청과 서울청의 주요 보직에도 새로운 인물

문화

더보기
친환경 인형퍼레이드 축제 ‘숲속 별난 고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극단진동(대표 최소진)이 오는 6월 27일 더숲 아카데미하우스(서울시 강북구 4.19로 135)에서 ‘인형퍼레이드 축제 2 - 숲속 별난 고래’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급격한 기후 변화와 생태계 파괴의 심각성을 시민들과 깊이 공감하고, 다 함께 책임 있는 실천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참여형 환경 축제다. 특히 시민이 관객으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기획과 제작부터 퍼레이드까지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커뮤니티 아트’ 형태로 진행된다. 축제의 핵심 서사는 끓어오르는 바다와 해양 쓰레기를 견디지 못하고 숲으로 피신 온 고래를 시민과 숲속의 멸종위기 동물들이 힘을 합쳐 다시 맑아진 바다로 돌려보낸다는 내용이다.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예술적 상상력으로 풀어내어 직관적이고 감성적으로 전달한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축제에서는 시민 워크숍을 통해 버려진 신문지와 종이 포대 등 폐자원을 재활용해 직접 만든 멸종위기 동물 인형탈을 쓰고 거리를 걷는 △동물 인형탈 퍼레이드 ‘숲속 별난 고래’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축제 현장을 다채롭게 채울 △인터랙티브 전시 ‘고래, 안녕?’, 시민들과 예술가가 함께 어우러지는 △게릴라 플래시몹 챌린지 ‘구해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