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과 울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합은 노사 공동 사랑나눔 헌혈봉사를 31일 오전 10시부터 교육청 야외주차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헌혈봉사는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 공직사회 솔선수범 헌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청 직원 및 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합(4개 노조) 조합원 등 노사가 함께 참여했다.
한편 울산교육청 노사는 헌혈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노인 무료급식 봉사, 환경정화활동, 김장담그기 등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헌혈에 참여한 교육청 관계자는 “범국가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어 헌혈자 감소로 혈액 수급 비상사태라는 뉴스를 접하고 헌혈을 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국가적으로 적정 수준의 혈액 보유량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헌혈에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