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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도라, 2022 가을 테니스컬렉션 출시… ‘모델 배윤영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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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가 전개하는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diadora)는 하반기 시즌을 여는 ‘2022가을 테니스컬렉션’을 출시했다. 이와 함께 디아도라 앰베서더인 글로벌 톱 모델 배윤영과 함께 한 화보도 공개했다.

 

지난 상반기에는 클래식한 테니스웨어 본질에 충실하되, 패션성을 더해 스타일리시한 코트룩을 강조했다면, 하반기 디아도라 테니스컬렉션의 컨셉은 일상에서도 충분히 소화 가능한 테니스 패션라인을 신규 보강했다. 또한, 계절감을 반영해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컬러와 경기를 모티브로 한 그래픽 등으로 생동감 넘치는 룩을 제안한다.

 

2022 테니스컬렉션은 호크아이(Hawk-eye), 그랜드 슬램, 라이프스타일 등 총 3가지 라인이다.  이번 가을 첫 선을 보인 호크아이 시리즈는 테니스경기에서 공의 인(In), 아웃(Out) 여부를 판독하는 비디오 호크아이에서 영감을 받았다. 공의 움직임을 초당 340프레임으로 포착해, 코트 가장자리에 공이 튈 때의 역동적 브이(V)라인을 디자인요소로 활용한 것. 생기 넘치는 컬러조합이 돋보이는 퍼플, 그린, 버건디 3색 컬러블록 바람막이 셋업과 티셔츠, 플리스자켓 등이 있다.

 

라이프스타일 시리즈는 코트와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컨셉으로 이번 시즌에 최초 선보인다. 니트 등 일상복에서 많이 사용하는 가을소재를 적극 활용해, 스포티한 데일리웨어 분위기를 연출한다. 넓은 허리선 밴딩과 크롭 기장에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한 니트 등 몸매를 보정하는 패턴과 반집업 등 디테일을 적용해 데님과 스커트, 팬츠 등 일상복과도 잘 어울린다.

 

그랜드 슬램 시리즈는 디아도라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로, 2022가을에는 다목적 활용도의 트랙수트 자켓을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다채로운 컬러와 볼륨 넘치는 입체적 패턴의 바람막이, 티셔츠 등을 보강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깊게 잡힌 개더주름 숏스커트는 허리선을 잘록하게 보이는 효과를 선사한다.

 

한편, 이번 화보에서 디아도라 앰베서더이자, 뮤즈인 모델 배윤영은 실제로 테니스를 즐기는 플레이어로서 라켓, 공을 활용한 화보, 영상에서 선수 같은 포즈로 신제품을 완벽히 소화해 디아도라와의 완성도 높은 케미를 선보였다. 카툰풍의 귀여운 그래픽과 크리에이티브가 스며든 유머러스한 영상 속 배윤영은 호크아이 바람막이, 그랜드 슬램 바람막이, 플리스, 개더스커트 등을 착장한 채, 특유의 신비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독창적 코트 룩을 제안한다.

 

디아도라와 모델 배윤영이 함께 한 2022가을 테니스컬렉션 화보 및 영상은 디아도라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SNS(사회관계망서비스), 유튜브 등 온라인채널과 백화점 등 오프라인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디아도라는 하반기에 신세계 강남점, 대전점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천호점, 신촌점 등 전국 주요백화점에 매장을 오픈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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