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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단신

엑셀금융서비스, 일선 FC 위해 ‘장기근속우대수수료’ 도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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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GA보험사 엑셀금융서비스가 일선에서 영업 활동을 하는 FC들의 활동 지원을 위해 ‘장기근속우대수수료’ 정책을 도입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엑셀금융서비스는 전국적인 영업망의 확충 및 과감하고 전략적인 투자로 초대형 GA사로 성장하고 있으며 FC채널, 금융프라자채널, 법인영업채널, 지사채널 등 4개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업 영역의 전문화 및 다각화와 동시에 FC의 전문성 확보 및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엑셀금융서비스는 FC를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가고 있다. 업무(ERP) 및 영업지원 프로그램(EPMS)은 물론 연차에 따른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FC 개인의 역량 강화 및 조직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업계 최초로 입사 3년 이상 활동한 장기 근속 FC를 대상으로 2022년 올해까지 4년째 ‘장기근속우대수수료’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GA들의 신규 FC 위주의 정책 일변도에서 벗어나 엑셀금융서비스의 ‘장기근속우대수수료’는 일선 FC들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은 물론 장기 근속자의 근무 만족도 향상 및 생활 안정을 위해 3년, 4년, 5년 이상 근무 시 각 근무기간에 따라 ‘장기근속우대수수료’가 지속적으로 커지는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관계자는 “당사는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고 이에 그치지 않고 FC 구성원들의 안정 및 장기 근속자에 대한 우대를 통해 새로운 기업 문화를 창출하며 엑셀금융서비스 FC로써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엑셀금융서비스는 2017년 홍콩계 사모펀드 투자사인 ‘엑셀시아캐피탈’로부터 300억원 투자를 유치했으며, 2019년에는 FC 재적 1,000명 돌파를 달성했다.

 

올해 초에는 Vision 2022을 통해 향후 보험 이외 금융업 전반적인 서비스는 물론 기업경영분석, 노무, 경영진단 등 업무 영역의 확대를 통한 금융판매전문회사로의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역량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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