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30 (화)

  • 맑음동두천 -0.3℃
  • 맑음강릉 5.9℃
  • 맑음서울 0.3℃
  • 맑음대전 3.1℃
  • 맑음대구 4.9℃
  • 맑음울산 5.9℃
  • 맑음광주 5.0℃
  • 구름많음부산 5.3℃
  • 맑음고창 2.5℃
  • 구름많음제주 9.1℃
  • 맑음강화 0.2℃
  • 맑음보은 2.1℃
  • 맑음금산 2.0℃
  • 구름많음강진군 5.1℃
  • 맑음경주시 5.0℃
  • 흐림거제 6.1℃
기상청 제공

기업단신

식물성단백질 간식으로 주목받는 미국산 피스타치오, 속껍질 영양 성분은?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최근 식물성 식단이 인기를 얻으면서 피스타치오 섭취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미국산 피스타치오가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완전단백질’(Complete Protein)에 적합하다는 분석 결과가 발표되었으며, 피스타치오가 퀴노아, 병아리콩, 대두와 더불어 또 다른 동물성단백질 대체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피스타치오는 우수한 단백질 공급원임과 동시에 섬유질, 구리, 망간, 비타민 B6, 티아민, 칼륨, 인, 그리고 크롬을 비롯한 중요한 영양소가 풍부해 영양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임상실험을 통해 체중관리와 혈당조절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입증했다. 한 임상실험에 따르면 전체 칼로리 섭취량의 20%를 피스타치오로 섭취한 여성들은 체중이나 허리 둘레, 체질량 지수가 전혀 증가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혈압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억지로 식욕을 참을 필요 없이 피스타치오를 간식으로 섭취하면 섭취량 조절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흥미로운 점은 미국산 피스타치오의 경우 다양한 색깔로 이루어져 있으며, 색깔별로 영양 성분이 모두 다르다는 것이다. 먼저 피스차티오의 속껍질은 ‘보라색’을 띠고 있다. 이는 안토시아닌이라는 물질에 의한 것으로, 안토시아닌은 EGCG와 마찬가지로 항산화와 항염 작용에 도움을 준다.

 

피스타치오의 겉면은 ‘노란색’과 ‘초록색’으로 이뤄져 있다. 이는 피스타치오 속 루테인과 제아잔틴으로 불리는 두 가지 카로틴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노란색과 초록색 빛깔을 띠게 만든다. 카로틴의 경우 체내 선글라스와 같은 역할을 해 햇빛에 의한 손상과 특정 종류의 시력 감퇴로부터 눈을 보호해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마지막으로 피스타치오의 안쪽에서 띠는 노란 빛깔은 EGCG에 의한 것이다.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EGCG)라는 카테킨으로 인해 노란색을 띠는데, EGCG는 활성산소에 의한 산화 손상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해주는 물질이다.

 

이처럼 다양한 영양소를 갖추고 있는 피스타치오는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으며, 아이스크림이나 각종 요리 토핑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피스타치오를 즐길 때마다 각 색깔이 우리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본다면, 더욱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연임…생산적 금융·AX 가속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29일 임종룡 현 회장을 차기 회장 최종후보로 추천했다. 임추위가 지난 10월 28일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한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이강행 임추위 위원장은 임 회장을 추천한 배경으로 "재임 중 증권업 진출과 보험사 인수에 성공하며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를 완성했고, 타 그룹 대비 열위였던 보통주자본비율 격차를 좁혀 재무안정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또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시가총액을 2배 이상 확대하고, 기업문화 혁신을 통해 그룹 신뢰도를 개선한 점 등 재임 3년간의 성과가 임추위원들로부터 높이 평가받았다"고 부연했다. 임추위는 현재 우리금융의 당면과제를 ▲비은행 자회사 집중 육성과 종합금융그룹으로의 안정적 도약 ▲인공지능(AI)·스테이블 코인 시대에 맞춘 체계적 대비 ▲계열사의 시너지 창출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 등으로 판단했다. 이 위원장은 "임 회장이 제시한 비전과 방향이 명확하고 구체적이었다"며 "경영승계계획에서 정한 우리금융그룹 리더상에 부합하고, 내외부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점도 높이 평가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임추위는 지난 10월 28일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한 바 있다. 약 3주간 상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