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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단신

인천 미추홀구 일반분양 아파트…‘서희스타힐스 더 도화’ 27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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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인천 미추홀구에 선보이는 신규 소형 일반 분양 아파트 ‘서희스타힐스 더 도화’가 27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 나선다.

 

‘서희스타힐스 더 도화’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6층 2개동, 일반분양 아파트 전용 59㎡ 144세대, 오피스텔 전용 38㎡ 14실 등 총 158세대와 스트리트형 단지 내 상가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최근 스테그플레이션 등 경기 불황 속에서 크기보다 실속을 중시하는 주택 수요자들을 위한 맞춤형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과 도화역이 가깝고 GTX-B노선, 트램 등의 교통개발호재까지 예고돼 있어 향후 교통 환경의 개선이 기대된다. 또한 도보권에 모든 학군들이 위치하며 각종 생활 인프라도 풍성하다. 이밖에 제물포역세권 개발사업 등에 따른 수혜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좀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서희스타힐스 더 도화’는 인근에 수도권제2순환로, 제1·2경인고속도로가 위치하며,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과 도화역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또한 단지 가까이 GTX-B(예정), 제물포~부평역 연안부두선 트램(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또 도보 3분 거리에 서화초를 비롯해 초·중·고교 모든 학군이 가까운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주변에는 엘리웨이인천,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쇼핑시설과 인천의료원, 인천백병원 등 의료시설도 마련돼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송림어린이공원과 4,400평 규모의 배말근린공원이 위치해 있다.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높다. 단지 인근 제물포역 북측 도화동 일대에는 약 3,400세대 공공주택 공급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인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사업’, ‘인천항 개발’, ‘인천대 캠퍼스 상업개발’ 등도 추진되고 있어 주거 수요 증가와 인프라 확장에 기여할 전망이다.

 

차별화된 설계도 돋보인다. 아파트는 선호도 높은 소형 평형을 기반으로 4Bay·2Bath·광폭 드레스룸 등 설계를 적용했다. 오피스텔은 한 층에 단독 1실 설계를 도입하고, 전용 엘리베이터를 제공한다. 또한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 단지로 조성되며, 지하주차장은 층고 2.7m로 택배차량의 출입에도 문제가 없다.

 

‘서희스타힐스 더 도화’는 청약이 완료되면 8월 4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간 실시된다.

 

단지 내 상업시설도 분양 중이다. ‘서희스타힐스 더 도화’ 단지 내 상업시설은 약 5,000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도화지구가 인접하고, 대형 브랜드 아파트 2,60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도 밀집해 있다. 또한 9,700여 명이 근무하는 주안국가산업단지와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청운대학교 등 다수의 교육기관들도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약 3천 명의 교인이 등록된 교회가 초입에 위치하고 있다.

 

상업시설은 대로변 코너에 위치하며 3차선 도로를 따라 스트리트형으로 배치된다. 이에 따라 가시성이 뛰어나고 접근성이 좋다. 보행 중에도 간판과 매장 내부를 쉽게 둘러볼 수 있고, 유동인구 유입이 수월해 영업활동에 유리하다.  

 

한편, ‘서희스타힐스 더 도화’ 견본주택은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하며, 지하철 1호선 등 대중교통 이용 시 더욱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입주는 2025년 8월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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