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14 (목)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기업단신

‘양산5차 비스타동원 솔라스타’, 22일 오픈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부산경남 대부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 해제에서 제외되면서 내 집 마련 시기를 저울질하던 수요자들이 가까운 비규제지역으로 다시 눈을 돌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DW동원개발이 경남 비규제지역 중 하나인 양산시에서 오는 22일 ‘양산5차 비스타동원 솔라스타’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양산시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38층에 총 31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실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전용 59, 73A, 73B, 84㎡ 중소형 위주로 공급되며, 38층 SKY 조망권, 첨단 스마트 IOT시스템, 다양한 특화설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산시는 마주하고 있는 부산, 울산과 달리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대출, 전매 등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이면 세대주, 세대원에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또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해 갈아타기 수요의 관심도 높은 지역이다.

 

대형 개발호재도 있다. 부산, 울산, 경남이 하나의 경제ㆍ생활권을 형성하는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과 부산-양산-울산을 잇는 광역철도 구축이 탄력을 받으면서 수혜지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양산5차 비스타동원 솔라스타’ 인근에는 광역철도 정차역으로 덕계역(예정)이 계획되어 있어 초역세권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사업지 인근에는 메가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관공서 등이 인접해 있다. 7번 국도 개통으로 부산과 울산의 이동도 더욱 빨라졌다. 덕계초(병설유치원 포함)를 비롯해 웅상중ㆍ고등학교, 웅상여자중학교 등 초중고가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자녀들의 교육 걱정도 없다.

 

회야강 산책로, 웅상체육공원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실내체육관, 다목적 광장, 자연체험장 등이 들어서는 웅상센트럴파크도 추진 중에 있어 향후 더욱 수준 높은 여가 및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비규제지역이라고 무조건 청약에 나서기보다는 개발호재가 있는지 따져가며 옥석 고르기를 해야 한다. 양산 덕계동 일대는 규제는 없지만 대형 개발호재를 갖춘 곳으로 선점할수록 더 큰 가치상승이 예고되는 곳”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산5차 비스타동원 솔라스타’는 아이디에스플러스㈜ 시행, DW동원개발 시공으로 진행되며, 견본주택은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서울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광복 80주년 기념 정책포럼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14일(목) 오후 2시부터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서울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제4회 서울연구원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의 공간 변화를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흐름을 되짚고, 향후 100년을 향한 서울의 미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책포럼은 △신민철 서울연구원 연구기획조정실장이 사회를 맡고, △김시덕 도시 문헌학자의 ‘광복 이후 서울의 공간적 변화와 역사적 의의’ 주제발표 △김인희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광복 80주년 기념, 서울의 미래 변화와 준비’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김시덕 도시 문헌학자는 ‘현대 서울, 시민들의 도시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김시덕 도시 문헌학자는 현대 서울의 탄생과 성장 과정과 시민들의 삶이 각종 개발 사업에 의해 어떻게 바뀌었는지에 주목해서 설명한다. 특히 현대 서울의 정체성을 권력 있고 힘 있는 사람들이 주인공이던 왕조 시대의 수도에서 찾을 것인지, 아니면 모든 시민이 주인공인 민주공화정의 수도에서 찾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돈을 벌기 위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유튜버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의 정책 대응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대통령은 “돈을 벌기 위해서 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형사처벌을 하게 되면 검찰권 남용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일 좋은 것은 징벌 배상(징벌적 손해배상)”이라고 말했다. 유튜브가 유행하면서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사망했다”, “이혼했다”, “마약을 했다” 등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를, 자극적인 내용의 썸네일(제목)로 클릭을 유도해 조회수를 늘려 돈을 버는 유튜버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유튜브에서의 조회수는 곧 돈이기 때문에 점점 더 자극적인 내용으로 괴담 수준의 가짜뉴스를 생산해 내기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더 심각한 것은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다. 진보·보수를 가리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 루머를 사실인 것처럼 포장해 이목을 끌고 조회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세(勢)싸움을 하는 듯한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는 유튜버가 단순히 돈을 버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치기 때문이다. 유튜브